2025.11.09 (일)

  • 구름조금동두천 9.3℃
  • 맑음강릉 15.1℃
  • 맑음서울 12.3℃
  • 박무대전 11.7℃
  • 맑음대구 13.9℃
  • 흐림울산 12.5℃
  • 맑음광주 14.0℃
  • 흐림부산 13.0℃
  • 맑음고창 14.2℃
  • 흐림제주 16.7℃
  • 맑음강화 13.2℃
  • 맑음보은 9.6℃
  • 흐림금산 11.8℃
  • 맑음강진군 15.1℃
  • 흐림경주시 13.4℃
  • 흐림거제 14.1℃
기상청 제공

식품

양양군, 2025년도 ‘해삼특화양식단지’ 본격 조성

현남면 동산리·인구리 연안에 해삼모듈 37기 추가 설치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이 해양자원 특화 전략의 일환으로 ‘2025년도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돌기해삼의 서식 적지로 평가받는 현남면 동산리 및 인구리 연안에 양식 기반을 집중적으로 확충함으로써, 해삼 생산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다목적 해삼 모듈 37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12월까지 체중 1.0~7.0g의 해삼종자 약 230,000마리를 해당 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다.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돌기해삼은 품질이 우수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고가에 거래되는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양군은 안정적인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해삼 양식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 해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풍부한 연안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해양양식 기반을 조성해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해삼을 비롯한 다양한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산리·인구리 연안에 해삼모듈 233기를 설치하고, 총 1,036,790마리의 해삼종자를 방류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