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A씨는 지난 2월 ‘에스디컬렉션’이라는 온라인쇼핑몰에서 381만원상당의 명품가방을 구매했다. A씨의 하루 카드결제 한도가 300만원이라 2회에 걸쳐 결제를 완료했는데 2주 후 배송된다는 가방은 한 달이 지나도 도착하지 않았다. 환불요청을 했지만 업체는 카*메신저 응답도 없고 전화도 받지 않는 상황이다. # B씨는 타 사이트보다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된 ‘에스디컬렉션’에서 113만원상당의 명품 신발을 구매하고 계좌이체를 완료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 물건이 오지 않아 환불을 요청했지만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고 있다.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명품브랜드 가방‧지갑‧의류 해외구매대행쇼핑몰 ‘에스디컬렉션’관련 피해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인터넷쇼핑몰, 네이버카페 등은 정상 영업 중이며 ‘안전거래 가맹점’으로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 피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해당 쇼핑몰은 인터넷, 네이버카페, 카카오톡채널 등을 통해 해외 명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광고 후 소비자가 결제를 완료하면 배송지연 및 연락두절 등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판매방식 및 피해유형이
(포탈뉴스) 새봄을 맞아 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상징조형물인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는 목욕을 하고 한결 개운해진 얼굴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봄마다 광화문광장의 동상을 별도의 장비와 전문 인력을 동원하여 세척작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에는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이틀에 걸쳐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이순신장군 동상을 세척한다고 밝혔다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세종대왕 동상 세척 작업을 실시하며, 4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이순신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 최근 심해지고 있는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해 묵은 때가 동상을 두껍게 덮고 있어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작업이 필요한 상태로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 새단장 작업은 4단계를 거치는 세심한 세척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단계는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후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하여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두 번째 단계는 물세척 작업을 마친 후 건조된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을 닦아내는 작업이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저압세척기로 제거되지 않은
(포탈뉴스) 서울시가 서울농협과 함께 오는 15일 12시부터 이태원 일대에서 꽃기린, 패랭이카네이션, 고무나무, 산세베리아 등 반려식물(3,000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상인회 주최로 진행되는 ‘헤이이태원’ 벼룩시장(플리마켓)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시가 행사기획과 인력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반려식물 제공하는 민관협력방식이다.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상인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편의를 반영해 해밀턴호텔 입구, 이태원세계음식거리, 퀴논길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이태원관광특구 내에서 영업 중인 상점이나 플리마켓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이태원 상권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SNS) #헤이이태원과 함께 올리면 1인당 반려식물 1개를 증정한다. 한편 이태원에서는 침체된 상권으로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태원 일대 상인들을 위해 민관이 손잡고 거리전시회·벼룩시장·거리공연 등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끌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헤이이태원을 11월까지 진행 중이다. 반려식물 나눔행사가 있는 15일에도 상인회 주축으로 인플루언서 등 30여 개 점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구매자에게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거리 곳곳에서
(포탈뉴스) 서울연구원은 청년이 직접 SNS 콘텐츠를 제작하여 연구원의 주요 연구성과와 행사 등을 홍보하는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개원 30주년을 맞아 연구원의 30년 성과와 미래도시 서울의 변화를 함께 알아보고,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개원 30주년 기념 시민기자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도시공간, 사회, 교통, 환경 등 분야별 30년 연구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는 연속 세미나와 2050년 서울의 미래를 조망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개원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현장을 함께하며 생동감 있는 기사를 발행했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연구원 주요 연구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확산하기 위해 청년 시민기자 중심으로 운영된다. 본인 계정의 SNS(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활발히 운영 중이며,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활동공간(학교, 직장 등)이 서울인 청년(만 19~39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블로그‧카드뉴스‧웹툰 5명 ▲영상 5명으로 총 10명이다. 모집기간은 4월 13일
(포탈뉴스)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지적장애 아동들도 자유롭게 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박물관 구석구석 즐기기'를 4월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구석구석 즐기기' 프로그램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지적장애 아동들의 다양한 박물관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번째로 박물관 인근 서울동천학교 초등·중학생들을 초대하여, 서울생활사박물관의 대표 어린이 시설인 ‘옴팡’ 체험실을 관람하고 체험한다. '박물관 구석구석 즐기기'의 첫 번째 체험 장소인 ‘옴팡’ 체험실에서는 체험실 1~2층 주제와 연계한 예술 체험 활동과 자율 관람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의 일상적인 생활 경험과 연결된 환경 중심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신체적 활동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예술 체험을 함께할 예정이다. 어린이체험실 1층 ‘우리 동네 자연 속 친구들’ 주제와 연계하여 ▴ 상반기에는 개미, 벌의 집과 곤충의 보호색에 대해 이해하고, ▴하반기에는 야행성 동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관련 주제와 연계한 예술 체험 활동으로는 ▴에코백에 자연 속 친구들을 손가락 도장으로 찍어보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악화로 인해 인건비 부담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신규채용이 축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과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 먼저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지원대상은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서초구 소상공인으로 1개 업체당 최대 10명, 신규 채용자 1인당 최대 300만원(월 100만원씩 3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채용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신청 가능하며, 채용 후 최소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즉 4월에 신규 채용을 하면 7월에 신청 가능하고, 조건충족 시 10월에 고용장려금이 지급된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서초구 소상공인 기업체 근로자가 휴직 인정기간 중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경우, 기업에게 근로자 1인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 기간 중 무급휴직한 근로자 중 올해 5월 31일까지 고용을 유지한 경우 지급된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예산은 총 60억, ‘고용유지지원금’ 예산은 45억으로,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1차 신
(포탈뉴스) “여러분들이 옷을 하나 살 때에도 여러 매장을 방문하고 이것 저것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합니다. 그런데 전 재산이 걸린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는 막연한 기대감만 갖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합 설립 동의 전에 건축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사업성은 있는지, 내가 분담해야 할 금액은 어떻게 되는지, 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강북구가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갈등 예방을 위해 나섰다. 강북구는 오는 18일과 20일 정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 주민 설명회는 그동안 사업시행자가 충분한 설명 없이 동의서를 징구함에 따라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합설립 전 동의서 검인(교부) 단계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을 지자체 중 최초 사례다. 설명회는 조합설립 동의서가 검인 처리된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설명회엔 김병춘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등 정비사업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해당 구역 사업에 대한 개요, 특징, 절차, 동의율 기준 등 기본적인 현황부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의 IT역량 강화를 위해 구민 정보화 교육을 다양화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했다. 정보화 교육은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교육은 유튜브 ‘강남구 1교육장’ 채널에 들어가 과정명에 접속해서 수강할 수 있다. ▲한글을 활용한 스토리북 만들기 ▲포토스케이프로 사진편집 배우기 ▲마이박스를 활용한 네이버오피스 등 다양한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대면교육은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정보화교실 10개소에서 매월 60~70개 강좌가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여 강좌가 추가됐고, 평일 야간반과 주말반을 신설했다. 평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하는 특강은 청소년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나씩 쌓는 스펙 ITQ파워포인트자격증 ▲업무에 바로 통하는 문서 작성 ▲로봇, 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강좌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운영, 올해 180명(또는 그룹)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장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올해부터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포탈뉴스) 서울시는 서울시내 교통사고 감축을 위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개선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서울시내 간선도로에 대해 사고발생 원인별로 교통안전시설을 변경, 보강하여 교통안전 수준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공사 대상지점은 홍대입구역 교차로 등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48개 지점으로, 공사기간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이다. 대상지점은 도로교통공단에서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를 기반으로 교통사망사고, 부상사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홍대입구역 교차로, 신촌오거리 등 48개 지점이 올해 개선 대상 지점이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서울시 뿐만 아니라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자치구 등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교통사고 통계 및 사고유형 분석, 대상 지점에 대한 기본적인 개선안을 마련하면, 서울시는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시 설계안을 마련하여 서울경찰청, 자치구 등과 협의하여 개선안을 확정한 후 시설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01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1,065지점에 대한 개선공
(포탈뉴스) 1인가구는 대개 좁은 원룸에서 생활하고, 공간 대비 짐이 많아 정리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의 ‘원룸 넓게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방문과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받아 방 안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집이 좁아도 정리만 잘하면 새집과 같이 깨끗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퇴근 후 집에 오면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유용성을 경험하고 나서는 주위에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을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 강동구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A씨(여, 30대) # 영양제가 필요한 나이가 됐는데 어떤 것을 복용해야할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중장년기 부족 영양소와 올바른 의약품 활용에 대한 프로그램(1인가구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이 해결돼 좋았습니다. 영양제에 대해서 매스컴이나 기존에 알던 상식보다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알게 돼 평상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관악구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B씨(남, 40대) 서울시는 1인가구의 다양한 관심사와 특성을 반영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총 180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포탈뉴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로 찾아가 맑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리수 스토리텔러 교육 프로그램을 17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돗물 전문 이야기 강사인 ‘아리수 스토리텔러’가 직접 방문하여 물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 등 물과 건강, 아리수의 탄생 과정, 깨끗한 물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 등 이야기를 통해 재밌게 배우고, 수질 실험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아리수 스토리텔러 김영경 강사는 “아리수로 물의 소중함은 물론 손 씻기를 통한 질병 예방, 건강한 물 마시는 습관 등 폭넓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 라면서 “특히, 아이들과 함께 물이 정제되는 원리, 수질 실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리수에 대해 배우고 먹는 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아리수 스토리텔러’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의 지도교사는 서울시 아리수 홍보관을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강의 희망일 3주 전에 온라인으로 강의를 신청하면 개별 문자를 통해 일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이후 2년 만인 지난해 8월부
(포탈뉴스) #1. 한 여중생이 지난 3월 6일 호기심에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0.05g 구매해서 투약 후,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어,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 #2. “인터넷으로 집중력 강화약, 살 빼는 약을 구매해서 먹었는데 이런 약이 마약이나 향정신성의약품인지 교육받은 적이 없었어요. 중독성이 있다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전혀 알지 못했죠. 그리고 중독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중독상담센터를 가면 범죄자로 잡혀가는 줄 알았어요.” -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자 과거 유명 연예인, 범죄자 등을 중심으로 퍼졌던 마약이 이제는 직장인, 주부, 청소년 등 일반 시민에게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시 마약사범은 연평균 4,200명 수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마약범죄의 평균 암수율*(28.57배) 적용시 서울시에 약 13만 명의 마약사범이 있다고 추정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재범률도 40%에 육박한다. 청소년도 호기심으로 인한 마약 투약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기존 감시·단속만으로 마약 차단이나 재범률 낮추기가 어렵다고 보고, 예방·단속·치료·재활 정책으로 전방위적인 ‘마약
(포탈뉴스) 서울시가 4월 13일부터 청년공간지도 서비스를 서울시 대표 위치기반 서비스인 ‘스마트서울맵’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다음·구글 등 검색 사이트에서 ‘스마트서울맵’을 검색하면, 반응형 웹 기반으로 구현된 ‘스마트서울맵’을 개인용 컴퓨터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동행)한 곳에 담은 청년공간’ 테마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QR코드(정보 무늬) 등으로 연결된 청년 관련 홍보물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활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공간지도는 작년 10월 유용재 명예시장(청년 분야)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청년몽땅정보통에 모인 문자 형태의 청년공간정보를 이미지 형태의 스마트서울맵에 구현해 접근성을 높인 지도 서비스이다. 청년공간지도에는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허브 ▲청년일자리센터 ▲청년예술청 ▲일자리 카페 ▲취업날개(면접정장 무료대여소)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역세권청년주택 등 일자리·주거·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200여 개 장소를 연동 중이며 향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공공예약에는 공공예약서비스와 연계되어 현재 70개 청년 대상 시설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으며, 매월 업데이트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모기로 인한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서초 모기보안관’을 선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행한 ‘서초 모기보안관’ 사업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위촉된 모기보안관들이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주택가, 소공원 등의 방역 사각지대를 도보로 이동, 모기 등 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구의 대표적인 주민참여 사업이다. 먼저 구는 오는 19일까지 서초권, 반포권, 방배권, 양재내곡권역의 4개 권역별 민원발생량 및 지역 여건에 따른 비례 모집을 통해 120명의 모기보안관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적극적으로 모기보안관 활동을 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구민이다. 이후 선발된 모기보안관을 대상으로 5월 15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서는 모기보안관 위촉장 수여와 전문적인 모기 방역을 위한 모기생태, 방역 약품 및 장비 사용방법, 작업요령 등의 방역소독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구는 위촉된 모기보안관들에게 ‘서초 모기보안관’ 로고가 새겨진 조끼, 모자, 티셔츠와 마스크, 장갑, 팔토시 등 보호용품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해 모기보안관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방역 활동
(포탈뉴스) 송파구는 2023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오는 5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송파구는 추진 타당성, 사업 참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10개 자치단체에게만 주어지는 사업비 지원금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구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지방재정공제회의 지원금액 5천만원과 자체 예산 5천만을 더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 개청이래 처음으로 전문기관을 통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공유재산 관리대장 등 공부대조 ▲조사 DB구축(조사내역 현장조사, 실태조사서 작성, 무단점유지 측량)으로, 구유재산 2,500여 건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우선,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각종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켜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또, 무단점유 및 불법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각 재산관리관이 변상금 부과 후 사용허가 또는 원상복구 명령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실태조사는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