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3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전종대)이 주최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과 마술 공연 ‘은하수극장’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 170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인형극과 마술을 결합해 아동학대의 유형과 유엔이 정한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아동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키웠다. 이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도 전달했다. 아울러 ‘그림으로 찾아가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으로 종합사회복지센터 1층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11점을 전시해 아동들과 보호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아동학대를 인식하고, 스스로 대처할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거창군, 사천시,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등 7개 시·군을 관할하며 학대피해아동 발견, 상담, 보호,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토안전관리원, KT충주법인지사 등 7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주요 무대 시설, 전기 시설, 가설 구조물, 소화설비, 가스시설 이용 실태, 응급구조 체계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다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비상 대피 동선 확보 여부, 안전요원 배치, 소화기 및 응급 장비 구비 상태 등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를 찾는 주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축제 시작 전까지 조치를 완료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금빛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주민
(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지부장 오국성)가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8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 회원전’을 갖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회원전은 사진 예술이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가까이다가 갈 수 있도록, 양양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 30점의 회원 작품들을 선보이며 양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 한 장의 단순함을 넘어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고, 감정을 전달하며,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김홍배 작가는 양양 물치해변의 거친 파도를 역동적으로 가르는 서퍼의 강렬한 순간을, 서경숙 작가는 낙타의 육중한 걸음과 인간의 실루엣을 표현한 비단지린 사막의 여명을 선보인다. 양양의 풍경뿐만 아니라 생태환경을 담은 전영권 작가의 작품부터 전진찬 작가의 차카염호의 시간의 흔적을 표현한 사진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국성 양양지부장은 “오국성 양양지부장은 “이번 제8회 회원전을 통해 양양의 풍경과 창작사진을 선보이며 지역 군민과 함께하는 예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창작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포탈뉴스통신)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열흘간 국내 최대 규모 수변 레이저아트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10월 3일~10월 12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자양역 2,3번출구)에서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빛섬축제는 ‘빛의 스펙트라(Spectra of Light)’를 주제로 도시와 자연,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한강 섬이 거대한 빛의 무대로 탈바꿈하는 광경을 선보인다. 교량, 숲, 광장, 수변무대, 장미원 등 뚝섬 곳곳이 레이저·조명·사운드와 결합한 최첨단 예술 작품으로 채워져 다층적이고 몰입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아트디렉터로는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2022) 예술감독을 맡았던 이승아가 참여한다. ‘레이저아트’ 전시에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툰드라(TUNDRA) ▴비디오 파즈(Video Phase) ▴유환 등이 참여한다. 툰드라의 '우리가 초원을 떠난 날', 비디오 파즈의 '비트 온', 유환의 '빛의 터널'을 비롯해 총 7개 작품이 뚝섬 지형과 풍경을 무대로 선보인다. 메인 작품인 툰드라의 '우리가 초원을 떠난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26~27일 월출산도갑사에서 ‘제20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신라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인 도선국사의 탄신을 기리는 이 문화예술제는 지역민과 방문객이 가을 도량에서 어울리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다. 가족 단위 예술제 관광객 등 참가자들은 도갑사 도량의 고즈넉한 가을 풍경 속에서 전통문화와 환경의 소중함, 불교의 가르침을 한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다. 26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2025 지역사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27일 도갑사 일대에서 ‘도선국사 탄신 제1198주기 다례재 및 법요식’이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학술대회에서는 손성필 조선대 교수의 사회로 ‘영암 도갑사 도선국사·수미선사비 비문의 문예미’ 등 도갑사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된 4개의 발표가 진행되고, 제3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같은 날 도갑사에서는 영암 청년들이 진행하는 숲숲영화제에서 독립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이튿날인 27일 도갑사 대웅보전 특설무대에서는 중앙승가대 총장 월우큰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가 역대 최저 예산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도시,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전주가 가진 잠재력을 세계와 공유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됐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와 대전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등 국내 다른 도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포럼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포럼은 △문화 △도시브랜드 △AI시티 △인구 위기 시대 청년 △친환경 교통 등 5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문화 세션에서는 국내외 문화 전문가와 예술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가 가진 유·무형의 문화 자산을 계승·발전시켜나갈 ‘문화도시 전주’의 비전과 전략 등이 소개됐다. 특히 오는 2026년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문화원장이 전주시 등 국내 다양한 도시들과의 교류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도시브랜드 세
(포탈뉴스통신) 전 세계 단편영화의 향연인 ‘제8회 전주국제단편영화제’가 대한민국 영화의 도시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CGV전주고사와 전북대학교 등 전주시 일원에서 ‘제8회 전주국제단편영화제’가 펼쳐진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전국국제단편영화제의 슬로건은 ‘무한한 가능성, 영화의 미래’로, 단편영화가 가진 잠재력과 실험 정신을 통해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16개국에서 출품된 4742편 중 엄선된 16개국 48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경쟁 부문은 △국제 경쟁(17편) △국내 경쟁(11편) △전북 경쟁(8편)으로 구성되며, ‘사계절 섹션’, 감독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사계절 섹션’에서는 전북청소년영화제와 전주가족영화제 수상작, 지역 단편영화가 소개되며, 특별 섹션으로는 전주영상위원회 지원작이 상영된다.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후 7시, CGV 전주고사점에서 열리며, 배우 김현진·한승연이 사회를 맡고, 소프라노 이하나의 축하 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개막작은 △김종선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9월 23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이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야외와 실내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먼저 아트홀 앞 야외에서는 오후 12시부터 14개의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이 참여한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식전공연 ▲개회선언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15명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 등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시민 모두가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9월 20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천이책 읽는 사람 챌린지 연계 프로그램인 오프라인 자율독서 『책 읽는 토요일』 1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해진 일상에서 오롯이 책 한 권과 마주하는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70여 명의 시민들이 조용한 공간에서 각자의 책을 펼치며 깊은 몰입의 시간을 가졌다. 별도의 강연이나 활동 없이 단지 책과 독서에만 집중하는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시간으로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한 참가자는 “종이책을 집중해서 읽은 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책장 넘기는 소리와 함께 진짜 독서의 재미를 느꼈습니다.”라며 “앞으로는 책을 좀 더 가까이 두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책 읽는 토요일 2회차는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새롭게 문을 여는 이천시 여섯 번째 공공도서관 서희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로운 공간에서 시민들과 함께하
(포탈뉴스통신) 9월 27일 토요일, 부발읍 신원3리 복하천변에서 열리는 ‘2025 이천 부발 달집축제’가 다채로운 공연과 초청 가수들의 무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축제는 오후 3시부터 부발 청소년센터와 평생학습 공연을 비롯해 아미태권도, 뮤즈앙상블, 효양중학교 청소년밴드, 태연이지댄스팀 등 다양한 팀이 무대에 올라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흥을 돋우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축제의 열기가 고조되는 오후 5시부터는 초청 가수들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던 최현상, ‘불후의 명곡’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은 은수형, ‘미스트롯’ 출신의 트롯 여신 정다경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2025 이천 부발 달집축제’의 본격적인 서막을 화려하게 열 예정이다. 공연은 달집태우기 행사 이후에도 계속된다. ‘동그라미 사랑’으로 잘 알려진 가수 양재동, 트로트 가수 이하나, 그리고 탄탄한 실력의 가수 람군이 함께하는 ‘달빛 어울림 콘서트’가 이어지며, 축제의 밤을 더욱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축제 당일 주차 혼잡을 최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사람향기!(Humanity) 유자천국!!(Ujatopian)’ 슬로건 아래, 고흥 유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특히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유자밭 야간경관 개방 ▲유자 전망대와 루미너리(빛의 환희) ▲멀티미디어 드론쇼 ▲대형 유자 조형물 등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며, 머무르고 싶은 체류형 축제로 거듭난다. 또한 유자밭 힐빙가든에서는 뮤지컬, 변사극, 음악회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마련해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향토음식관 운영 ▲‘유자 농가의 날’ 길놀이와 샘굿 퍼포먼스 ▲유자 따기·유자 경매·생유자 먹기대회 등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고흥유자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9월 25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시리즈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화예술기관에서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도 이 취지에 맞춰 2013년부터 ‘하우스콘서트’ 시리즈를 도입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9월 하우스콘서트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과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최형록이 함께하는 듀오 무대로 꾸며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은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1위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특별상 등 다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유망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라이징 스타 선정과 지휘자 정명훈과의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다. 피아니스트 최형록은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우승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서울대학교, 잘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21일까지 조안면 정약용유적지에서 야간 문화행사 ‘2025 여유당 야행’을 개최하고,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여유당 별빛산책’ 참가자 사전 접수를 24일부터 시작한다. ‘여유당 야행’은 정약용유적지를 빛과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 향유의 장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유적지 전역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정약용의 정신과 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야행 기간 중 10월 18일에는 ‘제39회 정약용문화제’가 열리는 날과 맞물려, ‘여유당 별빛산책’이 함께 운영된다. 사전 신청자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남양주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별빛산책은 △하피첩을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 △나비 마중등불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정약용의 가족 이야기를 따라가며 유적지에서 특별한 가을밤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정약용유적지를 활용한 야간 문화행사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약용의 의미를
(포탈뉴스통신)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3일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6회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개최해 문화 예술 소외지역인 단월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양평군클래식클럽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관객들에게 친근한 음악을 전달했고, 관람객들은 공연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함께 나눴다. 강옥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기고 음악의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성원 속에 마련된 작은음악회가 단월면의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내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탈뉴스통신) 사회복지법인 로뎀과 봉사단체 허그월드가 공동 주최한 ‘양평군민을 위한 가을음악회’가 지난 2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으며, 특히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뎀과 허그월드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사회 공헌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으며, 참석한 군민들은 풍성한 선율에 흠뻑 빠지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순 사회복지법인 로뎀 이사장은 “로뎀은 2002년 개인시설로 시작해, 2015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새 출발 하며 장애인과 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전했다. 서성원 허그월드 회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지역 사랑이 어우러진 뜻깊은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