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9월 19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2025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청과 관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에게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해 공공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윤리적 소비 등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정부정책으로 추진되는 사회적경제제품 공공구매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람회에는 성북구 소재 19개 사회적경제기업과 강북구, 노원구 소재 3개 기업이 참여했다. 300여 명의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직원들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안내받고 상담을 진행했다. 기업들은 교육, 금융상담, 케이터링, 청소 등 서비스와 친환경 판촉물, 음료, 에코가방 등 지역 생산 제품을 선보이며 방문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업들은 박람회를 계기로 구매담당자와 개별 추가 상담을 예약하고 수요조사 설문을 실시하며 매출 증대와 제품·서비스 개발 기회를 적극 모색했다. 성북구는 매년 실내에서 진행하던 행사를 처음으로 실외에서 개최해 일반 주민들에게도 사회적경제제품 구매를 정책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 도봉1동이 오는 9월 27일 오후 1시 북서울중학교에서 도봉1동 마을축제 ‘제3회 도봉골에 살어리랏다’를 개최한다. 도봉1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당일 오후 1시, 풍물패와 함께 과거 도봉옛길을 다녔던 보부상들의 거리행렬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도봉1동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공연, 북서울중의 힙합 공연을 비롯해 도봉구태권도시범단, 풍선매직쇼 등 주민이 직접 기획한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중간에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날 체험‧먹거리 마당도 운영된다. 떡메치기, 한궁 등 전통 체험 프로그램과 힐링소품(감정오일·응원지갑)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 공예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축제로 이웃과 이웃이 더 가까워지고, 세대가 함께 웃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축제 준비에 애써주신 도봉1동 축제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일대에서 ‘탄생 강북 챌린지(탄소중립 생활실천 강북 챌린지)’와 ‘2025 나눔과 순환의 즐거운 장터’를 개최한다.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행사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생 강북 챌린지’의 ‘탄생’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줄임말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비롯해 플라스틱 주제관 등 5개 마당 35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탄소중립 실천 약속은 참가자들이 ‘나만의 실천 약속’을 작성해 지구 조형물에 부착하고 탄소중립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플라스틱 주제관에서는 플라스틱 과다 사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비 감축을 유도하는 전시·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놀이·체험·산업·홍보 마당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태양광 RC카 레이싱, 자전거 발전 솜사탕 만들기, 전기·수소차 시승 및 저탄소 제품 전시, 환경 정책 홍보 등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5 나눔과 순환의 즐거운 장터’는 생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 캠퍼스 광장에서 ‘2025 강북 청소년축제 강추’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2월 선발된 청소년 축제 기획단이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체험부스와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축제 1부가 시작되는 오후 1시부터는 개막식과 본격적인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개회선언과 함께 청소년 축제 기획단 소개 영상이 상영되고, 타악 퍼포먼스팀 ‘화려’와 성신여대 밴드 ‘다비’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후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이어져 밴드, 난타, 힙합,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7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본선에서는 5개 팀이 전문 댄스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전문 댄서의 공정하고 수준 높은 평가를 통해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축제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지난 2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같이의 가치,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관내 12개 장애인 복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부스는 ▲같이 함께(체험 활동) ▲가치(전시 홍보) ▲내일(생산품, 취업)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운영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먼저, ‘같이 함께 Zone’에서는 시각장애인 생활용구 체험, 수어(수화) 소통, 장애인보조견과의 만남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장애인의 일상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그들의 삶을 가까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가치 Zone’에서는 장애인들의 미술작품과 문화예술 활동사진을 전시해 그들의 뛰어난 재능과 가치를 조명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내일 Zone’에서는 장애인 생산품을 홍보·판매하고,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마련하여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운영됐다. &nb
(포탈뉴스통신) 수원박물관이 광복 80주년과 수원 독립운동가 김세환 서거 80주기를 맞아 26일 오후 2시 박물관 다목적실에서 ‘민족 대표 김세환을 통해 본 수원의 교육과 사회운동’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세환은 수원의 대표적인 독립운동인 수원 3·1운동을 청년들과 주도했고, 경기도·충청도 지역에 독립 만세운동을 확산시켰다. 일제의 강제 병합에 대한 부당함을 느낀 그는 민족 생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항일 투쟁에 나섰다. 민족 대표로서 옥고를 치른 후에는 수원의 교육과 사회운동에 전력했다. 김세환은 근대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수원상업강습소와 삼일여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다. 삼일여학교(현 매향중학교,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와 화성학원(현 수원중·고등학교)이 재정 위기에 빠졌을 때는 지역 사람들과 함께 학교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 지역유지로서 여러 사회단체를 조직하고, 지원했다. 1928년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통합 운동으로 만들어진 신간회의 수원지회 회장으로 활동했고, 1929년에는 수원체육회를 조직해 회장을 맡았다. 해방되는 순간까지 김세환은 수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금천구청 일대에서 ‘제7회 금천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과학축제’는 ‘AI와 로봇이 여는 미래, 금천에서 시작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과학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인공지능(AI),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전시, 체험, 공연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청 광장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탑승 체험이 운영된다. 참여자는 미래 교통수단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휴머노이드로봇 G1, 사족보행 로봇개 등 최신 로봇도 만나볼 수 있다. 구청 12층 대강당에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에 참여한 3개 기업의 전시가 열린다. 일상에 스며든 첨단 과학기술을 살펴보고, 가상 스포츠(AR피구, ICT러닝)를 즐길 수 있다. 금나래갤러리에는 국립과천과학관의 이동형 과학원리 전시물 ‘싸이팝’과 노진아 작가의 인공지능 기반 인터랙티브 조각 작품 ‘히페리온의 속도’가 전시돼 과학적 호기심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반포대로 일대에서 ‘제7회 서리풀 악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악기거리 축제 추진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에서 구의 악기거리 인프라를 활용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축제다. 지난해까지 ‘서울 악기거리 축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올해 ‘서리풀 악기거리 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의 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서초음악문화지구에 위치한 대형 악기사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악기를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를 열어 전통 클래식 악기는 물론, 세계 각국의 민속 악기와 첨단 전자악기까지 총 219종의 악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내보는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악기 제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바이올린 대패질 체험과 함께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악기 퀴즈 이벤트, 지역 악기 상점들의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음악을 매개로 즐겁게 소통하고 남녀
(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용마폭포공원 일원에서 ‘2025 용마폭포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형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는 전야제와 본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됐다. 26일 금요일 전야제에는 지역 예술인 ‘중랑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갈라 패션쇼,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들썩들썩 밤마실 영화제’가 펼쳐진다. 27일 토요일 본행사에서는 용마폭포공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중랑구립 실버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다양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시니어 모델들의 런웨이 ▲실버악단이 펼치는 가요 대잔치 ▲중랑 재능 콩쿠르 결선 무대 등 구민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꾸미는 공연들이 이어진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서는 초청가수 조성모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중랑문화원이 주관하는 ‘중랑역사 퀴즈대회’와 ‘중랑 청소년 백일장’이 열려 지역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예술마당에서는 문인협회 시화전, 포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현장 매표소에서 거주 확인 후 반값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골인 순간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풋퍼팅’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체험 놀이 ‘미니 테이블 풋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응원 도구를 만드는 ‘클래퍼 꾸미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구는 이번 패밀리 데이를 통해 구민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화합의 장을 열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이랜드FC는 양천구 목동을 연고로 한 K리그2 명문 구단으로, 202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오는 30일부터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2025년 은평 공예 공모전 ‘북한산’ 분야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삼(森)-세 개의 숲》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은평 공예 공모전은 은평의 자랑인 북한산과 은평한옥마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삼(森)-세 개의 숲》 전시에서는 바느질 공예의 안수빈, 도자 공예의 이유빈, 금속 공예의 조수정 세 작가가 선정돼 각자의 방식으로 북한산을 표현했다. 안수빈 작가는 자연물 위에 섬세한 바느질을 더 해 숲의 결을 따뜻한 감성으로 전한다. 이유빈 작가는 서로 다른 색의 흙이 만나 만들어내는 연리문 기법을 활용해 숲의 시간과 흐름을 도자 작업으로 형상화한다. 조수정 작가는 차가운 금속에 숲의 빛과 생명을 불어넣어 움직임과 생동감을 담아낸다. 세 작가는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을 통해 숲을 해석하면서도,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 북한산의 깊이와 울림을 전한다. 다양한 물성이 한 공간에 어우러지는 《삼(森)-세 개의 숲》 전시는 관람객에게 숲의 다채로운 표정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바느질, 도자, 금속이라는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6일 도산공원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60명이 참여하는 ‘제4회 강남 시니어 기억 돌봄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노인의 날(10월 2일)과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압구정노인복지관, 역삼노인복지관, 매봉시니어센터, 학리시니어센터, 은곡시니어센터, 삼성시니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코리아나화장품,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갤러리아명품관, 베스티안재단, 종근당, 기빙재단플러스, 스탠다드브래드, 시크릿더마랩, 메디쏠라, 플라하반 등 지역 기업과 기관이 기념품·도시락·간식을 후원한다. 이 걷기대회는 2022년 처음 개최할 당시 55명이 참여한 데 이어, 매년 참가자가 늘어 올해는 160명이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도심 속 공원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 운동을 즐기는 동시에,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마이컬러데이트 ▲속담퀴즈 ▲연탄 옮기기 ▲피부건강 체크 ▲파크골프 퍼팅 ▲스마트기기 활용 ▲컵 쌓기 ▲집중력 체험존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스탬프북을 활용해 체험을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대표 지역축제인 ‘2025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청천 버섯랜드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주제로,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지역민의 끼와 열정을 담은 ‘면민가요제’가 열리며, 괴산군 홍보대사인 가수 진욱과 강민을 비롯해 이새벽, 노수영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이외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치어 방류 행사 △청천 생태환경 사진 전시 △환경포럼 등 청천의 생태적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반 드로잉 △공예 체험 △버섯 피자 만들기 △즉석 사진 촬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진행되며, △청천 농특산물 판매장터도 함께 운영돼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충북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소풍가서 만나는 별멍피크닉 – 별헤는밤’ 행사가 축제와 연계돼 청천 공림사 일원에서 진행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2시, 자연울림 음악분수 앞 특설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문화난장'’ 제7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2025 괴산사랑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치맥과 함께하는 가을 문화난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무대에는 지역 예술인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공연진이 함께한다. 퓨전국악 그룹 ‘그라나다’의 무대와 함께, 가수 노수영, 마술사 신태호, 청주소리빛예술단, 그리고 제3회 괴산유기농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희성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오후 8시부터는 ‘자연울림 음악분수’ 공연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9월 문화난장은 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만큼 더 많은 군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분수 공연까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가을의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문화난장’은 괴산군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문화 배달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제3회 보은 청년축제인 ‘놀아 BOEUN 청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은청년네트워크가 기획에서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문화를 생산하며,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26일 개막식에는 ‘청년이 살기 좋은 보은군’을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져 지역 청년들의 자신감을 대외적으로 드러낼 계획이다. 이어 버스킹 무대와 EDM 파티, 보은 전통주와 막걸리 파티를 열며 지역 농산물과 청년 문화의 만남을 통해 지역경제와 문화를 잇는 상징적 자리가 될 전망이다. 27일에는 랜덤플레이댄스와 즉석 노래자랑 같은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장이 된다. 또한 ‘보은 청년로컬창업 홍보 타임’은 지역에서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알릴 수 있는 무대로, 청년 자립과 지역 정착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아울러 ‘불타는 청춘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들은 서로의 생각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교류하고, 마지막 순서인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