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 세계 87개국 네트워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200여 개의 공연예술 전문단체들이 함께하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3개월간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는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남동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까지 총 6개의 공공기관, 7개의 공공극장이 참여한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3년 연속으로 ‘아시테지 인(in) 인천’에 참여, 학산소극장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는 유상통프로젝트의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를 오는 6월 28일 9시 30분, 11시, 6월 29일 11시에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고전소설 ‘별주부전’을 유상통프로젝트만의 색깔로 현대화한 잘 꾸며진 음악극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재활용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 관객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제시하고 신나는 음악을 가미해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예약은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학산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nb
(포탈뉴스)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8일 도화동 앨리웨이 쑥골광장에서 ‘제22회 미추홀 청소년 노래·춤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1년 시작돼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총 42팀(노래 및 밴드 18팀, 춤 24팀) 약 200명의 참가자가 신청했으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진행되는 예선전을 통해 12팀을 선정하고 오후 1시부터 본선 경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로서 노래와 춤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꿈을 향해 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포탈뉴스)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만화’를 주제로 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 43명이 참여하는 장애인 문화 체험 견학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천시에 소재한 한국만화박물관에 방문해 만화의 시대적 배경과 미디어 발전에 따른 만화의 변천사를 배우고, 쓰리디(3D) 입체 애니메이션 및 인터넷 웹툰 등 케이-콘텐츠 한국 만화를 접하며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상동호수공원에서 봄꽃길 걷기, 수피아 식물원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한편, 지난해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는 65.1%로 한국의 전체 삶의 만족도 평균인 74.1%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치이다. 이에 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증진과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자 장애인 문화 체험 견학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련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도서관으로 책소풍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올해의 테마인 ‘집’을 주제로 강사와 함께하는 ▶생각 쑥! 재미 쏙! 그림책 놀이 ▶북큐레이션-‘집’ 테마도서 전시 및 플러스(+1권)대출 ▶디지털 원화 전시-내가 살고 싶은 집 ▶안녕? 도서관 속 작은집(포토존) ▶나만의 하우스 만들기!-활동지 배부 ▶북스타트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인천시교육청 공모사업인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하나로 ‘문학둘레길 탐방 프로그램을’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안선모 작가의 소설 ‘굿바이 미쓰비시’의 배경이 되는 부평 캠프마켓, 삼릉 줄사택 등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듣고, 보고, 느끼고,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부평 캠프마켓은 대한민국의 영토이면서도 지난 80여 년간 우리의 주권이 미치지 못한 채 단절됐던 역사가 숨겨진 장소다.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부평 연습장을 거쳐 1939년 이후에는 일본 육군의 군수공장인 조병창으로, 1945년 광복 후에는 미국 육군의 군수기지로 사용되다가 반환되어 최근 오염 토양 정화가 완료됐고 인천시민의 문화공원으로 개방됐다. 또한 삼릉 줄사택은 1940년대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제강에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의 합숙소로 사용되던 곳으로 대부분 철거되고 몇 채 남지 않은 국내 유일의 역사적 유산이다.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와 슬픈 기억의 장소를 통해 과거를 반성하고 현재의 우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대상 연령층에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유아가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고 사회적으로 육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의 연령 체계는 ▶1단계 0~18개월 ▶2단계 19~35개월 ▶3단계 36개월~취학 전 ▶4단계 초등 1, 2학년으로 구분되며 책꾸러미는 북스타트 가방, 선정도서 2권, 안내 책자로 구성돼 있다. 북구도서관의 책꾸러미 배부는 총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 4단계 책꾸러미는 개시일 당일인 10일 전량 소진됐다. 또한 영유아 대상인 1, 2단계 책꾸러미도 빠른 소진이 예상되므로, 북구도서관 측에 재고 문의 전화 후 방문 수령을 권장한다. 북구도서관 측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독서에 대한 높은 수요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북스타트 도서를 활용한 독서 활동이 부모와 아이의 정서적 유대 관계 향상 및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박규희 기타리사이틀 BACH & more』 기획공연을 6월 1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진행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박규희는 ‘알람브라 콩쿨’을 포함 9번의 국제 콩쿨 우승을 기록했으며, 권위 있는 콩쿨인 '벨기에 프렝탕 콩쿨(Printemps de la guitare)'에서 최초의 아시아인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금까지 총 10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대부분이 일본 음반 전문지의 특선음반에 뽑히는 등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았고, 현재 유럽, 미국, 일본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아름다운 연주를 만날 수 있다”며 “섬세하고 아름다운 공연에 인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은 6,000원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교관리자와 지역교육청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리더 학교경영자 연수 프로그램을 13일과 16일 운영한다. 교육과학정보원은 그동안 타시도교육청 및 외부 기관과 연계해 학교경영자 연수를 지원해 왔다. 이번 연수는 인천의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과 인공지능체험을 통해 교육기관 중심의 학생체험 지원 체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첨단과학교육을 위한 학생과학관, 지능형과학실 등 미래 교육을 위한 공간 투어로 진행한다. 13일 연수에 참여한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교관리자들은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에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14개 SW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듣고, 체험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교육적 아이디어를 확장했다. 이들은 특히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 소속 강사가 개발한 ▶SW교육 속 아이디어가 있는 학생 체험 ▶몸으로 움직이는 AR체험 ▶학생교육 주제와 내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장·교감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포탈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사전 신청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진치료 프로그램 ‘빅 픽쳐(Big Pick+er)’를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운영했다. ‘빅 픽쳐(Big Pick+er)’는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로, 사진(Picture)과 동일한 발음의 픽쳐(Pick+er)를 차용해 스스로 선택하는 사람, 능동적인 사람이라는 뜻을 담았다.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미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사진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돌아보고, 또래 친구들과 긍정적으로 상호 작용할 기회를 제공해 대인관계 기술과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했다. 학생들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며 동물사진 찾기 활동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친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적절한 감정표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인생 사건과 관련된 사진을 골라 나의 감정을 표현하며 친구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학생은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친구들과 어떻게 하면
(포탈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 네트워크 회원을 대상으로 ‘2024 서부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13일 카리스호텔에서 운영했다. 협의회는 ▶소통 및 정보 공유를 통한 학부모 협력 네트워크 구축 ▶민주적 학교자치 방안 마련을 위한 학부모 활동 확대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네트워크 운영계획 안내 ▶지구별 대표 선출 ▶지구별 희망 연수 조사 및 자율 협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이밖에 인천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인천교육 성과 공유와 더불어 지역 현안 및 정책 아이디어 제안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장-학부모 공동 청렴서약제’를 실시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청렴 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 활동이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병무지청 주관 ‘2023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병무지청은 관할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된 1,2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유도 및 사기진작 활동, 모범복무사례 홍보 등 복무관리 실적을 평가해 탁월한 기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월별 직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부여 ▶고충 상담 및 지도 ▶미담사례 발굴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복무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후 사회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체 회의를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체는 서구 초・중학교를 초등학교 6개 지구, 중학교 3개 지구로 나눠 인근 지역 내 학교 간 방과후학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한다. 회의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방과후학교 운영상의 문제점을 살펴보며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일주일간 진행한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13일 ‘옛 노래와 함께하는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모자 저글링 묘기와 아크로바틱, 변검 마술 등 10여 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250여 명의 어르신들은 서커스 공연을 보며 놀라움과 추억에 젖기도 했다. 관람을 마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준비한 서커스를 보며 옛 추억이 생각나고, 아슬아슬한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면서 “너무나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심 관장은 “주간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한 것 같아 뿌듯하고, 직원으로서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포탈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지역예술교육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열고 교육연극 연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연극 연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연극놀이를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특성화로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이 주체가 되는 주도적인 참여 활동을 통해 표현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목표로 운영한다. 부평구문화재단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연극연구소 프락시스’, ‘목요일오후1시’ 등 지역예술단체를 통해 초중학교 학년 단위로 ▶교사 워크숍 ▶학급별 워크숍 ▶연극 제작 ▶즉흥 연극(무대 공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협의체 기반의 학교예술교육 협업을 통해 민관학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강화군이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라 기존 ‘문화재과’의 명칭을 ‘국가유산과’로 개편한다. 국가유산청(전 문화재청)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기존의 ‘문화재’라는 명칭을 이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국가유산’으로 변경하고, 유형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 등으로 세분화해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에 따라, 120여 개의 지정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강화군은 2024년 5월 17일 자로 ‘문화재과’의 명칭을 ‘국가유산과’로 개편하고 ▲국가유산정책팀 ▲국가유산보호팀 ▲국가유산관리팀 ▲박물관팀으로 조직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국가유산과로 명칭을 개편하는 것은 '국가유산기본법'에서 추구하는 문화유산의 기본 이념을 실행하는 첫걸음이다”며, “강화군은 국가유산청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