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오키프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다양한 비누 아트웍을 하는 비누 작가 겸 오키프 대표 오현진입니다. 오키프는 탄생석 비누, 넘버 비누, 멘톨 쿨링 비누 등 욕실의 오브제가 될 수 있는 감각적인 비누를 제작합니다. 또한 자연에서 온 원료를 사용하여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리사이클을 지향합니다. 온 오프라인 판매와 전시, 아트웍, 팝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비누의 매력을 전하며 수제 비누의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자극에 민감한 피부 때문에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접 만든 비누를 사용하다 보니 피부와 마음이 건강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또한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저는 고체 비누를 사용하며 일상생활에서 조금이나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누의 장점을 함께 나누고 싶어 오키프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환경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천연 제품을 만들고, 꾸준한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분들을 만나 소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예
(포탈뉴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정부는 확산세가 여전한 만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를 4주 더 연장했다. 코로나19와의 동거는 결코 탐탁할 사안은 아니나, 펜데믹 이후 거부할 방법이 전무한 실정, 정부의 강제적인 방역수칙에 따른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손씻기 등이 우선하는 방책으로서 현대인들의 필수 준칙이 되었다. 마스크 쓰기 만큼이나 전국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한 것은 핸드워시와 비누제품이다. 특히 가정과 업소에서 사용량이 크게 증가 하고 있어 소비진작 기대 효과와 함께 ‘천연비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하루 손 세정 횟수가 몇 배 증가함에 따라서 계면활성제와 각종 화학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멀리하고 화학성분이 없는 기능성 ‘천연비누’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서 관련 업계에서는 보습,항균,항염이 뛰어난 천연 제품을 앞다투어서 내놓는 실정이다. 그 중에서 최근 “바라비누(vala soap)” 라고 하는 천연 기능성 화장 비누가 눈길을 끈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국내 최초로 산소재생항균물질(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