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남관광재단과 한국MICE협회는 MICE 인력양성 교육 운영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경남 MICE・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관광재단과 한국MICE협회가 역량을 하나로 모아 급변하는 MICE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남 MICE・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는 올해 행사의 주제인 ‘End to And, MICE to Infinity’ 즉,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시작과 무한 확장성을 담고 있어 업무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MICE 전문인력 양성 교육 전문성 강화, MICE 연계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지속가능한 MICE 생태계 구축을 위한 ESG 분야 공동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은 “지역MICE산업 발전은 도시 브랜딩과 경제, 문화,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의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산업과 관광콘텐츠를 보유한 경남이 MICE 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홍보・교육・ESG 등 다각적인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경남 MICE・관광 산업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MICE 관련기관과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