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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예방부터 소방 통행로 확보까지`, 서울디지털재단, 빅데이터로 서울 시민 안전 지킨다

서울시 재난 사고 예방과 시민 편의 인프라‧서비스 발굴 위해 빅데이터 적극 활용

 

(포탈뉴스)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올해 11월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10개 분석과제를 추진하고, 자치구, 유관기관 등에 공개․개방할 예정이라 밝혔다.


각 과제는 서울시 각 실국본부, 자치구, 유관기관의 실제 수요를 담아 도출한 것으로, 현재 서울 시민의 일상 속 위험 요소를 개선하거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세부적으로는 ▲재난 안전(3건), ▲스마트시티 인프라·환경(5건), ▲시민체감형 서비스 발굴(2건) 총 3개 분야로 구분한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서울시 재난 안전 및 조기 대응’을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은 ▲집중호우피해 선제대응 위한 침수 취약지역 분석 ▲고장·노후 소방용수시설 교체 우선순위 분석 ▲소방 통행로 확보를 위한 진입불가·곤란지역 분석 총 3개 과제를 추진한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3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여름에는 저기압의 발달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을 통해 받은 최근 5년 출동·신고 데이터와 각종 공간정보 등을 바탕으로 ‘서울시내 침수피해 다발 지역을 분석하고 관리가 필요한 취약지역’을 제시한다.


아울러, 서울디지털재단은 ‘소방용수시설(소화전 등) 고장‧노후 현황’과 ‘소방차 통행로 진입 불가‧곤란 지역’을 분석하여,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신속한 재난 예방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로,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인프라(시설)․환경의 효과적 조성’을 위해 ▲공공 WiFi 우선설치 필요지역 분석 ▲공공 CCTV 우선설치 필요지역 분석 을 진행한다.


도시 인프라 조성에는 높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서는 사전 단계부터 가장 수요가 높고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분석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관련하여, 서울디지털재단은 유동인구 데이터, 소외계층 거주지구 등을 기반으로 ‘공공 WiFi 수요가 높은 우선 설치 지역’을 도출하여 서울시민의 통신기본권 보장 확대에 기여한다.


아울러, 범죄 발생 현황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CCTV 설치 필요가 높은 지역을 객관적 지표에 따라 분석’하여, 민원/범죄 발생 이전에 선제적인 CCTV 설치를 지원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효율적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소차 최적경로 분석 ▲시민 편익 및 관리효율 증대위한 공원 이용자 분석 ▲여의도 봄꽃축제 활성화․개선 위한 방문객 특성 분석을 지원한다.


최근 높아진 미세먼지 농도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서울디지털재단은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를 추출하여 ‘청소차 최적 경로’를 분석하여 제시한다.


아울러, ‘공원별 실사용자(연령대별 유동인구 등) 분석’을 통해 시설물의 적정 설치 및 효과적 인력 배치에 활용토록 지원하고,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여의도 봄꽃축제를 대상으로 시간대별, 콘텐츠별 인구 밀도를 분석’해 안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셋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 주거 앱 연동 서비스 및 데이터 발굴 연구 ▲시민 음성민원 정책 활용 위한 데이터화·개선점 분석 연구 등 2개 과제를 추진한다.


‘스마트 주거 앱 연동 서비스 및 데이터 발굴 연구’는 임대주택 등 공공의 영역에서 공급하는 공동 주택 거주자의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기기와 연동 가능한 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스마트 기술을 통해 정책 혜택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민원효율화를 위한 STT 적용방안 도출 및 기대효과 분석연구’는 지금까지 축적된 음성 민원 데이터의 시정활용 확장성을 검토함으로써 향후 도입이 필요한 시민 서비스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앞으로 서울디지털재단은 수요기관인 서울시 각 실국본부, 자치구, 투출기관 등과 함께 해당 10개 과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각 과제별 수행에 필요한 행정현장의 업무지식 및 데이터 자원 공유를 비롯하여 분석결과의 정책활용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완료된 과제는 연내 서울디지털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 분석결과 보고서로 게재하고 타 지자체와 공공·민간기관 등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공개‧개방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서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할 수 있는 서비스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시 빅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 서울시 실국본부와 자치구, 투출기관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재단의 기능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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