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주시는 11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김예솔 여행작가를 초청해 ‘지금 바로 세계여행’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김예솔 작가는 캠퍼스멘토 선임연구원으로 약 20개 진로 프로그램과 진로 교구를 개발한 진로전문 강연가이자 여행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괜찮아, 청춘이잖아’와 ‘문학작가 어떻게 됐을까?’를 발간했으며, 여행과 여행인문학, 자기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 활동도 하고 있다.
김 작가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인문학’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꿈이 생긴 안산 촌사람, 미국에 가다 △427일 38개국, 길 위에서 얻은 삶의 지혜 △작가, 강연자, 교육전문가가 되기까지 등 여행을 통해 경험한 이야기를 가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날 특강에 이어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조은정 여행작가(6월 8일) △김현영 여행작가(9월 7일) △김현길 여행작가(11월 10일) 등 유명 여행작가를 초청해 세계여행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여행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며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여행자들이 여행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발견하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