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기도 안산시 가구 공방 '꾼기스튜디오' 민상기 대표를 만나다!

원 데이 클래스를 통한 접근성 쉬운 목공 교육 및 희소성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 의자 만들기' 클래스 진행

 

 

 

(포탈뉴스) ◇ 꾼기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꾼기스튜디오 대표 민상기입니다. 꽃집이나 카페 등의 상가를 중심으로 싱크대, 작업대 주문 제작 가구를 납품하고 있고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으며, 현재 원 데이 클래스나 정규반 목공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목재 캠핑 용품 쇼핑몰을 준비하면서 다른 업체에 생산을 맡기기 전에 전반적인 생산과정은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목공 교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가구 주문 제작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고 가구 제작도 적성에 맞아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수강하시는 분들의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공 공구나 기계들은 제대로 된 방법으로 다루지 않으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에 매번 설명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생이 기계를 다루고 있으면 더욱 예의주시하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Q 꾼기스튜디오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전국에 몇 없는 '스즈메의 문단속 의자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자는 하루 만에 만들 수 없다는 틀에서 벗어나 수강생이 재밌고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들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애니메이션이 흥행한 만큼 이 애니메이션에 빠진 분들을 많이 보았으며, 그 추억을 의자 제작을 통해 간직할 수 있고 애니메이션 얘기도 나누면서 즐겁게 목공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자신이 만든 의자를 보면서 기뻐하시는 수강생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진짜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의자 같다면서 저희 공방 같은 곳이 없다고들 말씀해 주십니다. 그만큼 의자를 비슷하게 제작하려고 했던 제 수업 의도를 알아주시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럴 때 클래스를 만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현재보다 넓은 공방이나 공장으로 이전하여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목공 교육을 하면서 가구를 제작하고 싶습니다. 추가로 많은 분이 만들어보고 싶으신 가구를 새롭고 창의적인 클래스를 통해 목공이라는 것이 어렵지 않으며 안전하고 재밌게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널리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저도 그랬듯이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시면 도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루고 시간이 지나서 후회하는 것보다 도전하면서 성취감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하고 싶은 일이 목공이시라면 저희 공방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배우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가구 공방 '꾼기스튜디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폭염 대비 긴급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 것으로 예상되므로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하에 다음과 같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전면 재점검 할 것을 지시했다. 폭염 피해는 철저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 특히,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에 대해서는 무더위 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 - 또한, 건설‧택배‧야외작업 근로자‧농어촌 어르신 등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교한 대책을 실행할 것 - 이를 위해 이상 징후나 어려움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 - 중앙정부는 각 지역 현장에서 예방행정이 이루어지는지 집중 점검할 것 아울러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불편을 미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