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아트원미술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즐거운 미술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아트원미술학원의 대표 김혜진입니다. 저희는 유치원생,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취미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형태의 미술을 접하며 어렵지 않게 미술을 이해하고, 흥미를 갖는 데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형태를 구사하고, 채색하는 방법을 익혀야 앞으로 무엇을 표현하든 어느 곳에서나 활용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순수미술을 조금 더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본인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 즐거운 미술 시간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아이마다 역량이 다르고, 선호하는 그림이 다 다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 기초 단계는 분명히 있지만 기초 수업과 함께 본인이 그리고자 하는 그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완성도 있는 그림, 눈에 띄는 성장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저희 학원에서 그림을 그리는 순간만큼은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선생님과 그림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친구들의 그림을 감상하며 아이들의 감성이 조금 더 촉촉해졌으면 좋겠습니다.
Q 아트원미술학원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아이들이 희망하는 시간과 수업 티오를 고려해 두 교실로 나눠 반이 배정됩니다. 저와 함께 수업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저와 함께 수업하지 못하는 친구들의 그림도 제가 직접 검토합니다. 매일 저녁 그날 수업했던 학생들의 그림들을 확인하면서 다음 진도에 대해 선생님과 상의하고 수업의 방향을 결정하고 있으며, 저희 선생님들과 함께 항상 아이들을 위해 수업에 대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합니다.
또한,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실 수 있도록 두 달에 한 번, 개인 평가서를 학부모님들께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수업 시간에 특이사항, 성장 과정을 자세히 관찰하며 기록합니다.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미술이라는 교과가 전공자만을 위한 교과가 아닌 많은 아이들이 경험하고 느끼며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나만의 강점이 되길 바랍니다.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서 자기 생각과 감성을 나타내길 바랍니다. 순수미술에 대해 어렵고, 지루하게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창의 미술, 퍼포먼스 미술 등 다양한 미술을 표현하는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순수미술을 놓지 않고 가져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아이들은 자기 생각을 자신 있게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기를 어려워하기 때문에 그것을 미술로 표현해 본다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다채롭고 특별하게 나를 표현하는 힘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 있게 나를 표현하는 나의 강점이 될 수 있는 큰 자산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도합니다. 어린 시절 배우는 미술이라는 교과가 전공 여부와 상관없이 많은 아이들이 경험하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강점으로 작용하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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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