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아트포엠미술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아트포엠 미술학원은 미술교육의 중심지인 강남, 홍대, 용인기숙학원까지 전국에 단 3곳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직영점으로 각 반 정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학기 초 조기 정원 마감이 되어 대기한 순서대로 등록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수준 높은 수업과 확실한 피드백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학원이기 때문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학원들이 대형화되면서 프랜차이즈의 한계점을 깨닫고 미대 입시학원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강남, 홍대, 용인기숙학원 3곳을 아트포엠이라는 이름으로 명칭을 바꾸어 운영 중입니다. 아트포엠 기숙 학원은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진 미대 전문 기숙 학원으로 운영해오다가 프랜차이즈의 한계점에 문제를 직시하고 이번에 명칭을 변경하게 됐습니다. 아트포엠기숙학원의 취지는 공부와 실기, 생활관리를 개별적으로 한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개원하여 결과와 반응이 너무 좋아서 상담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특화되어있는 미대 입시 전문학원입니다. 우리 아트포엠은 강남점, 홍대점, 기숙 학원 3곳 모두 정원제 교육으로 관리가 중점인 학원입니다. 학생뿐만 아니라 매달 강사 교육을 통해 교육의 질도 높이고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학원을 만들기 위해 아트포엠을 직영점으로만 운영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선생님을 면접을 볼 때, 어떤 선생님을 좋은 선생님인지 질문을 꼭 합니다. 여기에 계신 모든 선생님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분석해서 장단점을 어떻게 보완할지 문서로 정리하며 체계적인 지도를 하는 것이라는 답변해 주셨습니다. 그만큼 학원에서 책임감 있게 지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아트포엠미술학원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아트포엠 미술학원은 미대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으로 올케어가 가능합니다. 특장점 첫 번째는 3곳 학원들의 다른 콘셉트입니다. 강남점에서는 유학 미술까지도 지도가 가능한 학원이며 디자인, 회화 쪽과 동양화 조소 디자인까지 모든 지도가 가능한 학원입니다. 홍대점은 상위권 디자인 대학을 전문적으로 진학시키는 학원이고 용인기숙학원은 학과, 실기, 생활, 멘탈 관리 등 미대입시를 진학하기 위해 필요한 형태를 모두 얹은 곳으로, 수능 점수가 전보다 오르지 않으면 학과 수업료 전액을 환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정원제 운영입니다. 아트포엠은 정원제로만 학생을 받고 그 이상 학생을 늘리지 않으므로 확실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학생들의 성공을 바라는 강사진입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강사진이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지만 과연 대학만 가서 끝나는 일인가를 항상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트포엠은 대학 진학 후 진지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직업부터 한 걸음 나아가는 것에 있어서 선배로서 선생님으로서 조언뿐 아닌 직접적인 제시도 해주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20년 넘도록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디자인 회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자들이 이미 사회에 나가 자리를 잡고, 회사를 설립하기도 하며, 제 일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이젠 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제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제자들이 있어 보람되고 더 큰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아트포엠 강남점, 홍대점, 용인기숙점이 모인 취지는 질 높은 강사진과 교육, 그것을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자 함입니다. 아직까지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을 병행해서 진행하는 학원들은 없습니다. 아트포엠은 국내와 해외 대학 어디든 진학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목표이며 제 개인적인 목표는 학생들의 입시 이후 제가 운영하는 디자인 회사 그리고 연계된 많은 회사에 뜻이 있다면 그 길을 열어주고 있고, 이것이 시스템적으로 자리 잡아가면 학교 형태로 입시부터 직업까지 연계되는, 교육에서의 제자뿐만이 아닌 동료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사회적인 기업이 되도록 하는 것이 계획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미대 입시를 목표로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목표는 높게 잡고 끝까지 노력했을 때 반드시 성공한다는 생각을 가져라"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요즘 욕심도 적고 멘탈도 약한 친구들이 간혹 있는데 중도 포기하다 보면 나중에 후회할 일들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선생님들이 해주는 역할은 좋은 대학을 보내는 것도 있지만 학생들이 완주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도 선생님들의 역할입니다. 서로가 끝까지 믿고 노력해가는 그 과정 역시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부모님 역시도 아이에게 질책보다는 응원 메시지로 믿고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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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