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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 경상남도 메타버스 생태계 만들어간다

 

(포탈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사업의 특화랩으로 선정되어 메이커 및 메타버스·콘텐츠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김해시 전략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메타버스 영역에서 다수의 성과를 창출하여 한해 동안 46명 교육생 배출, 2건 업무협약, 551백만원 매출 기여, 가상공간 지원 8팀, 3건 판로지원, 동남권 메타버스 체험 행사 14회 운영 등 경상남도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 연간 메타버스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메타버스 전문 교육 지원

 

△진흥원은‘메이커스 메타 전문가 양성과정’을 총 5기수, 15회 동안 운영하여 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매 기수마다 새로 출시된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도구를 교육 내용에 반영하여 변화하는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했고, 예비, 초기 창업자들이 이러한 도구를 활용하여 사업계획서, 보도자료 등을 작성하고, 로고 등을 제작해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 경남 도내 최초 메타버스 경진대회 개최

 

△금년 메타버스 경진대회는 지난 5월 전국 단위로 공모하여 총 5:1(15팀 모집, 3팀 선정)의 경쟁률을 기록했다.'ZEP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맵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상금(총 500만원)과 진흥원 이사장 및 원장상을 수여했으며, 수상자에 한해 진흥원 메타버스 공간에 기업 소개 및 수상작을 전시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네이버 ZEP 에셋스토어에 수상작을 등록하여 향후 판매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상 수상자인 영산대학교 게임VR학과 재학생팀(YSUniverse)은“이번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를 고도화하여 창업으로 연계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진흥원은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창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 메타버스 공간 무료 지원으로 기업 육성

 

△2022년 구축한 G-Meta Town(진흥원 메타버스 공간)은 네이버 ZEP을 기반으로 제작한 2D 공간이다. 예비,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메타버스·콘텐츠 관련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8개사(메타포, 이퓨월드, ㈜삼이일, 와이드브레인, 라운드얼스, ㈜옐로우박스, YSUniverse, 코리언클릭 국제교육원)가 신청했으며, 사업 담당자가 직접 기업별 맞춤 공간을 제작하고 있다.

 

◆ 메타버스 전문기관·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

 

△지난 7월과 8월, 진흥원은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 와이드브레인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협약의 공통 목적은 지역 기반 공공성을 띈 메타버스 산업 분야 창업자 발굴 및 기타 메타버스형 프로그램을 협력하여 추진하고자 함이며, 명년에는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과 협업하여 메타버스 박람회에 김해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와이드브레인과 XR 의료 산업 플랫폼 구축 관련 민관 합동 공모 사업 기획을 검토 중에 있다.

 

2024년에도 메이커 및 메타버스·콘텐츠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하며, 나아가 메타버스 초기 창업자 성장 지원 및 창업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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