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 응대 공무원과 의료기관 종사자가 같은 기준으로 민원을 판단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2025년 의료기관 불편민원 예방 및 민원처리 실무편람’을 제작해 배포한다. 편람은 올해 2월부터 추진한 ‘의료기관 불편민원 감소대책’의 핵심 과제다. 의료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민원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합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부터 신속하고 일관된 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 같은 사안을 두고 공무원과 의료기관이 서로 다르게 해석하는 일을 막아 업무 혼선과 갈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편람은 총 8개 장으로 구성됐다. ▲보건복지부 질의회신자료 ▲주요 판례 및 법제처 해석례 ▲확인서 작성 요령과 발부 절차 및 작성 예시 ▲고발 및 수사 의뢰 절차 등 민원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을 담았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실무편람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하는 의료행정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기관과 행정이 함께 민원을 예방 중심으로 관리해 도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20일 보건소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의료대응체계 강화 교육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현장에서의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체계 ▲재난 대응 매뉴얼 ▲신속대응반의 역할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최근 다양한 재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대응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등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적 역량을 높여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가 지난 16일 서구 부민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및 노인천식 예방 관리 방법’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서구의 고령인구 비율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에 대한 전략적 예방과 집중 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동아대학교병원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하게 됐다. 또한 본 강의에 앞서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으며, 알레르기·천식 예방관리사업, 구강예방사업 등 서구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0일 오전 11시 30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동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의 소리를 들여다방’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정신건강 상담, ▲커피차 이벤트, ▲정신건강 슬로건과 함께 인생네컷 사진 찍기 ▲나의 마음 상태 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따뜻한 음료를 나누고 정신건강 이벤트에 참여하며 잠시나마 스트레스 해소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감정 소진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지로서 충남 천안이 최적의 입지 조건임을 재확인했다. 2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성공적인 설립과 정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치의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이정환 단국대학교 교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박영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은 주제 발제를 통해 ‘학계에서 바라는 치의학연구원의 모습’을 발표했다. 김철환 전 대한치의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요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패널로 참여한 박영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박세희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장, 고선일 단국대 치과대학장, 조인호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원장은 ▲산업·대학·연구소·병원의 유기적 협력 생태계 구축 ▲수도권 등과의 뛰어난 접근성 ▲풍부한 임상 인프라와 연계한 신속한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미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출산용품 지원을 위한 '모아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경 월드휴먼브리지가 주관했으며,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이 초청됐다. 최소장은‘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만 안 듣는 아이를 움직이는 육아 노하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 육아법을 소개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들의 육아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육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했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측은 “출산과 육아로 지친 임산부와 부모님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저출산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경 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가 오는 11월 3일부터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생활밀착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예방 바디밸런스 △과체중 성인 비만관리 △어르신 낙상 예방 △스트레스 제로 웃음 교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로 대상자의 연령과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시민들은 실습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운다. 특히 교육 전·후에는 참가자의 건강상태와 체력 측정이 이뤄지고, 이를 토대로 전문인력이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해 개인별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간이 당화혈색소 검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임산부 및 6개월~15개월 영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4기’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온라인 신청(이천시청 누리집-교육포털-교육 강좌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오감 발달 놀이의 경우 각 12명씩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 발달 놀이와 출산 준비 교실로 구성돼 있으며, 먼저 오감 발달 놀이는 6개월~1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 수업은 ▲수수깡 놀이 ▲전분 가루를 이용한 은하수 놀이 ▲커피콩 촉감 놀이 ▲라이스페이퍼 놀이 등 감각 자극과 근육 발달을 돕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출산 준비 교실은 ▲태교 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여행 A to Z ▲땅콩 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 등의 내용으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희망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간이 정신건강검사 및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천시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는 작품전시회 및 성과공유회를 복합문화공간‘공간 523’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문화로 치유지원사업 운영단체 쎄라비가 협력해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예술작품 전시를 비롯해 프로그램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 상영, 합창 공연, 참여 소감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나누었다. 이정민 사상구보건소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겪는 돌봄의 부담과 정서적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포탈뉴스통신) 화순군과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제19회 ‘영양의 날(10월 14일)’을 맞아 지난 18일 [제4회 마음ː뜰 축제]에서 ‘k-급식관리, 더 건강한 나’ 주제로 영양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센터에 마련된 급식센터 부스에서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의 날 리플릿 제공 및 교육 ▲급식센터 업무 및 역할 홍보를 위한 등록 급식소 지원 물품 전시 ▲위생적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저염 실천을 위한 나트륨 교육 ▲저당 실천을 위한 튼튼당당 왕관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축제에 방문한 군민들에게 올바른 위생 및 영양 정보를 제공했다. 나안희 센터장은 “영양의 날 캠페인 진행을 통해 어린이들과 군민들에게 영양의 날에 대해 알리고,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노년기 주민들이 건강한 생애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안군 노인분회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경로당 방문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총 10회에 걸쳐 18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방공중보건의와 보건소 전문 인력이 함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한의약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운영 내용은 ▲한방공중보건의의 1:1 건강상담 및 침 시술 ▲사상체질 검사 및 체질별 건강관리법 안내 ▲공예활동(타일 냄비받침 만들기)을 통한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 ▲관절 및 근육 강화 테이핑 실습 ▲금연·절주 교육 및 건강생활 실천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평소 겪는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침 시술과 체질별 맞춤 상담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접 참여하는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힐링 효과도 높았다. 무안군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한방건강관리의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터 중심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20일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10월 20일 0시)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2월 23일 비상근무체계 가동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심화되면서 정부는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공백 최소화와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특히 의료기관 진료중단, 응급실 병상 부족, 환자 이송 지연 등 위기 상황에서 보건소는 △응급환자 진료연계 △의료기관 가동현황 모니터링 △의료민원 상담 및 안내 △지역의료 협력조정 등 지역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 소장은 “1년 8개월간 이어진 의료 위기 속에서도 주말과 야간을 가리지 않고 근무해준 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을 교훈 삼아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2025년 비만 및 영양관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3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당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와 ‘영양플러스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사업과 영양플러스사업의 기획력, 실행력,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상당보건소는 △아동-가정-지역사회로 이어지는 단계적 보건사업 구성 △영양 문제에 따른 취약계층 중심 대상자 세분화 △시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설계 등으로 시민 참여도와 사업 효과성을 동시에 높이며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상당보건소는 지난 5월 ‘2025년 비만예방의 날’ 우수기관으로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올해에만 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3회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건강증진을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돕기위해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이용하던 건강서비스를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여 대상자 중심 건강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혈압, 혈당, 지질혈(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 등 건강검사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을 통한 건강 설문조사 등이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른 1:1 대상자 맞춤형 건강교육 및 상담·지도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사후관리까지 실시하여 실질적인 건강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증진통합서비스는 흩어져 있던 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합·연계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19세 이상 청주시민은 서원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8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고성군민 2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자격증반’ 실버헬스케어지도사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자격과정은 10월 18일~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9회차 진행되며, △바른호흡법 △노인의 특성 및 영양관리 △기본스트레칭 및 질환별 운동법 △복합운동 및 전신근력 운동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건강수명 연장 시대에 맞춰 노인 맞춤형 건강관리법과 근력운동 지도를 배우며, 어르신의 신체 정신적 활력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를 돕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노인복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어르신의 신체 기능 향상과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