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정책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우수정책과 우수조례를 공모해 민생 현장에 뿌리내리고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균형발전,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했다. 교수·전직 단체장·시민사회 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정밀 심사를 거쳐 지난 3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정책·조례의 실효성 △혁신성 △ 지속가능성 △파급성 △주민 체감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 64건과 우수상 61건 등 총 125건의 정책과 조례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를 목표로 응급의료지원단과 의료기관, 소방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한 점이 인정받았다. 특히‘이송·전원 핫라인’을 통해 이송 지연으로 인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사망사고를 제로화하고, 긴급차량 우선신호체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강석규)는 지난 4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제10회 장기요양기관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르신 돌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함안군과 군의회,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행사는 우수 종사자 표창, 격려사와 축사, 사례 발표, 회원 재능기부 공연 등으로 꾸며져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협의회 소속 정해창 씨와 장윤희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환우 씨, 이윤경 씨, 안경숙 씨는 군수 표창을, 최희야 씨와 전옥순 씨는 군의회의장 표창을, 문명연 씨와 박명애 씨는 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가 올해 처음 시행되면서 59개 기관이 새로운 기준을 준비하느라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장기요양서비스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준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보건소(보건소장 박길숙)는 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와 12월 4일 성주군보건소에서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양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은 저출생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 건강관리 및 양육지원서비스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양육환경 및 인프라 구축 협력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상호 연계 및 유기적 관리 ▲출산양육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정보 공유와 제반 사항 지원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양육서비스 공공성 강화 등 출산·양육 전반에 걸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출산과 양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성주군보건소]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방문 진료 및 퇴원 환자 지원사업’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성과평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의료기관, 구, 동 행정복지센터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서구는 성과평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건강·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나 주민 생활 전반에 실질적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퇴원 환자 지원사업에 참여한 의료사회사업팀 관계자는 “주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내년에도 서구청과 협력해 사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재택의료 시범 사업으로 방문 진료 사업에 참여 중인 하나의원도 사례를 공유하며 “내년에도 의료기관과 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저소득층에 한정하지 않고 일반 주민까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5일까지 이틀간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2025년 응급의료 발전 심포지엄’을 열어 디지털 전환 시대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심포지엄엔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기관, 소방본부, 시군 보건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미래 전남 응급의료의 방향’을 주제로 ▲AI 등 디지털 기반 응급의료 사업 현황 ▲응급의료사업 추진 상황 공유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생활권 중심 재난대응체계 변화에 따른 역할 재정립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행사 기간 현장응급의료소, 디매트 백(DMAT bag), 소방 구조‧구급 장비 등 재난 대응 관련 장비를 직접 살펴볼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최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디지털 기술과 재난대응체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중앙과 지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지역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45개소 58억 원) ▲닥터헬기 운용(44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12월 2일부터 이틀간 관내 대학교에서 집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에이즈 등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검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더해 군은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에이즈 홍보 주간을 운영해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이 되지 않는 점 △올바른 콘돔 사용을 통한 예방법 △보건소 무료 익명검진에 대한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에이즈 인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전국의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감염 의심 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받는 것을 권장한다”며, “감염인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일상생활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11월 28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박선빈 역학조사관이 동상(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감염병 예방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의 보건 관련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현장 중심 제안을 발표했다. 박선빈 역학조사관은 ‘AI 검역관 & 해외여행 도우미’를 주제로,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높아지는 감염병 위험에 더욱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검역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활용 중인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Q-CODE) 데이터와 연계해 여행자의 감염병 위험도를 자동 분류하고, 위험 수준에 따라 맞춤형 예방 수칙 및 모니터링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는 담당자가 정보를 일일이 확인·분류하던 절차를 줄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감염병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유입 감염병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활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은 4일 ‘2025년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최근 지역 인구 감소와 저출산, 고령화 심화로 헌혈 참여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응급·중환자 치료에 필요한 혈액 수요의 꾸준한 확대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해 직원 참여를 통한 정기적인 생명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오늘 직원들이 함께한 작은 실천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4일 오전 청주 헌혈의집 성안길센터를 방문해 전혈 헌혈에 직접 참여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혈액 수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앞장서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의 헌혈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충북의 혈액 보유량은 약 3주 전부터 적정 기준인 5일분을 밑돌기 시작해 11월 말까지 약 4 ~ 4.3일분 수준에 머물렀다. 12월 4일 기준 충북의 보유량은 4.5일분, 전국은 4.2일분으로, 혈액 수급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혈액 수급 부족은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선 독감 유행, 단체 헌혈 감소,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독감 유행으로 인해 학교 및 주민 헌혈 참여자가 감소하면서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따뜻한 연대”라며, “겨울철에는 헌혈 참여가 특히 줄어드는 만큼, 작은 실천 하나가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으며, 지금 도민들의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4일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대전광역시 호텔인더시티에서 열린 2025년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 포럼에서 이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당보건소는 2023년 감염병대응과 신설 이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시 감시체계 고도화와 감염병 이상 신호의 신속한 인지 등을 통해 지역 감염병 확산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을 조기에 인지해 전국에 걸쳐 발생한 집단발생의 원인 명과 대응 체계 마련에 핵심적으로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당보건소는 감염병 전문 인력 양성에도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북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명의 감염병 역학조사관을 배출한 기관으로 2023년 이후 역량 있는 전문 인력을 꾸준히 육성해 왔다. 현재도 기초역학·현장조사·데이터 기반 분석 능력을 갖춘 차세대 역학조사관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최신 감염병 동향을 반영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영동생활권의 안정적인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영동생활권 9개 시군(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평창, 정선, 고성, 양양) 및 강릉아산병원과 4일 강릉아산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동권역의 소아청소년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인 응급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의료 인력을 추가 채용하여 소아청소년 응급진료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위해 도와 9개 시군은 오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 1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의정 갈등과 지역 필수의료 불균형으로 소아청소년과의 진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강릉아산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응급실 전담 의료 인력이 부족해 응급실 내 소아청소년 진료가 제한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권역 중심의 협력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갑자기 아픈 아이를 안고 밤거리를 헤매야 했던 수많은 부모님을 안심시키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함안군 안단테 치유농장에서 합천군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76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체험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프로그램 이용자들에게 외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표고버섯을 직접 수확하고 버섯을 활용한 쿠키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포함해 텃밭과 정원을 함께 걸으며 일상의 활력을 높이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으면 하루가 길고 외롭게 느껴졌는데 직접 버섯도 따보고 쿠키까지 만들어보니 즐거워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권역별 네 곳의 쉼터에서 어르신들의 인지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작업인지훈련, 메타인지, 생활공예, 손바느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간 치매 서비스 격차를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유농장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휴식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능력 증진, 정서적 지지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김천시가 2026년 통합보건타운 개소로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에 한 발 더 다가간다. 그동안 신음동·평화남산동·지좌동 등 도심 곳곳에 흩어져 운영되던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6년 4월 '통합보건타운'으로 통합 운영되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통합보건타운 공사는 2023년 10월 착공 후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 4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평화동 298-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통합보건타운은 연면적 12,396㎡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된다. 1층에는 예방접종실, 진료실, 한방 및 치과 진료실이 배치돼 기존 보건소 기능을 그대로 이어받고, 2층에는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금연클리닉, 모바일헬스케어실 등 건강증진 기능이 집중 배치된다. 3층에는 어린이체험관을 조성하여 임신과 출생, 영양, 구강보건 및 감염병 위생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필수 의료 공백 해소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겨울 방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어린이의 안전한 식품 섭취 환경을 조성하고 기호식품의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기간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이며,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총 8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판매 여부 등이며, 아울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품목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위생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위생관리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2026년부터 2년간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영동권역 응급의료센터인 강릉아산병원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3년간 평창군민의 강릉아산병원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이용 실적을 토대로 산정했으며, 군비 연 3,200만 원씩 2년간 투입된다. 지원금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 인건비 등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체계 유지와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평창군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심혈관질환 환자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강릉아산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확보 및 운영에도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응급환자의 전문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불평등 해소에 이바지해 왔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심혈관질환과 소아청소년과에 대한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통해 평창군민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되고, 의료 불평등이 해소되어 주민들의 안정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