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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인천시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아동·청소년 중독 예방 교육 진행

 

(포탈뉴스) 인천시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3월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4대 중독 예방 집단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 참여 대상은 지역 내 학생 5천여 명이며, 학교별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0대 청소년35.8%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며 중·고등학생 중 10.7%는 음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의 마약류 사범의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면, 20~30대의 청년의 마약류 범죄가 급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4대 중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 교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중독예방교육과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학생에게 조기 개입을 진행한다.

 

유진희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교육 등을 진행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청소년 중독 예방 활동 및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청소년의 중독 예방과 재발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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