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합천군, 2024년 치매안심마을 기억채움교실 운영

치매 안심마을에서 기억이 꽃을 피운다

 

(포탈뉴스) 합천군은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치매안심마을 9개소를 대상으로 기억채움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 주민들과 함께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봉산면 상현, 묘산면 안성, 쌍책면 관수, 덕곡면 포두, 청덕면 중적포·소례, 대양면 백암·덕정, 용주면 장전마을 9개소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기억채움교실은 치매안심마을 9개소 주민들이 인지자극 및 인지강화 훈련, 뇌 건강운동, 웃음치료, 꽃(도자기)공예, 영화관람, 신체활동, 치매인식 교육, 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 등 신체와 마음 건강까지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맞춤형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꾸준한 프로그램 참여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필요한 지식이 갖춰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부산대병원 병동 신축에 7,000억 원 전액 예산 지원 약속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했다. 대통령은 지난 3월 18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이후 매주 병원을 찾아 의료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대통령의 지역 의료기관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특히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을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이 오늘 방문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의 응급소생, 수술 등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최종 기관으로서, 총 17개의 전국 권역외상센터 중에서도 최고이다. 특히 환자가 내원한 후 즉각 진료에 걸리는 소요 시간이 “1분”으로, 타 권역외상센터 평균인 “5분”보다 월등히 빨라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외상센터로서 인정받고 있다. 대통령은 그동안 환자들이 부산대병원과 같은 지역의 최고 병원을 외면한 채 무작정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고, 부족한 의료인력마저 수도권으로 쏠리면서 지역의료의 어려움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 대통령은 부산대학교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직접 착용하고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의 안내에 따라 1층 권역외상센터 응급실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1층에 도착해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