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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년(’23년 실적)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 결과 발표

‘최우수기관’ 충주시, ‘우수기관’ 제천시·진천군 선정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024년(’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충주시, 우수기관으로 제천시와 진천군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충주시는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상위권에 올랐고, 제천시와 진천군도 정량·정성평가 양쪽에서 고른 실적을 내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그밖에 정량평가에서는 보은군이, 정성평가에서는 옥천군과 괴산군이 전년도에 비해 실적이 대폭 향상돼 지난 한 해 실적 제고를 위하여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 112개 세부지표(정량지표 94, 정성지표 18)를 통해 시군 행정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94개 정량지표에 대해서는 지표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18개 정성지표는 지표별로 우수사례 4건(최우수 1, 우수 3)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량지표 평가 결과, 11개 시군 평균 달성률은 89.6%로 전년도 대비 3.9%p 향상되어 모든 시군이 주요 국도정 시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정성지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군종합평가단 평가를 통해 총 72건(최우수 18, 우수 54)의 우수사례를 발굴했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실적검증 절차를 도입해 평가의 공정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전환했던 도-시군 합동워크숍을 460여 명 규모로 대면 개최하여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실적 향상 성과급을 신설하는 등 시군 전반의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충청북도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11개 시군에 총 19억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상반기 중 우수기관 시상 및 유공자 포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종합평가는 궁극적으로 도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평가 운영과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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