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제2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5~2029년)’ 수립에 나선다.
지난 22일 ‘고창군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지며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평생학습 정책 연구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앞서 고창군은 2018년 제 1차(2019~2023)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평생학습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를 거쳐 2019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에서는 ▲국가 및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계획을 기반으로 고창군이 지향할 평생교육 비전 ▲평생학습도시 지정(2019년) 이후 사업별 성과평가 및 관리체계에 대한 대안 마련 ▲군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의식 및 요구조사 ▲고창군 생학습관 개관 후 컨트롤타워로써의 역할 정립 및 실행방안에 대하여 제시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지역에서 시행한 평생학습 사업의 성과평가 및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기회이며 향후 고창군 평생학습 비전을 그리는 중요한 연구다”며 “군민의 다양한 학습 선호도 분석 및 요구 조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학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