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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이천수 의원, 충무공 호국정신 깃든 창원 재조명 촉구

연구·학술행사, 재단 유치 등 제안...제1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포탈뉴스) 이천수 창원시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3일 제1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전적지 재조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등을 촉구했다.

 

창원 진해만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활약한 역사적인 장소다.

 

이 의원은 “첫 승전인 옥포해전 이후 합포·적진포에서 왜국을 격파하고, 한산도대첩 이후에는 안골포에서 승리, 웅포에서 적함을 침몰시켰다”고 소개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운 곳이 ‘창원’이다.

 

진해구 북원로터리에 1952년 4월 건립했고, 추모제를 지내면서 오늘날 진해군항제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이 의원은 많은 창원시민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이에 창원시가 이순신 장군 재조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합포해전 위치 규명 연구 △이순신 재단 설립·유치 노력 △(가칭)이순신 센터 건립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합포해전은 진해구 원포동인지, 마산만 일대인지 학술적 논쟁이 있다. 이에 관련 연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 여수시나 충남 아산시처럼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이순신 재단 설립과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며, 진해만에서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기릴 수 있는 지역 명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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