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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중구 운서동, ‘안심e중구’앱(APP)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여 취약계층 모니터링

 

(포탈뉴스)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올해 인천 중구에서 도입한 ‘안심e중구’ 고독사 예방 앱(APP)을 활용,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적극적·예방적 복지행정 실현으로 고독사 위험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운서동 보건 복지팀은 ‘2024년 고독사 예방 앱(APP) 활용한 취약계층 모니터링 계획’을 자체 수립했다.

 

특히 무연고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비롯해 장기요양등급 및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미이용 어르신, 중·장년층 취약계층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성이 높은 가구를 발굴, 가정 방문해 ‘안심e중구’앱 설치와 더불어 대상 가구의 안전·생활 실태 등을 파악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고독사 예방 앱을 설치한 어르신은 “주변에 가족들과 지인이 없어 혼자 위험에 처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앱을 설치하게 돼 안심된다”라며 “이렇게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을 외면하지 않고 운서동에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안심e중구 고독사 예방 앱을 통해 정기적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모니터링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하게 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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