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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질병청에서 알려주는 ‘온열질환’, ‘레지오넬라증’

 

(포탈뉴스통신) [이달의 건강소식] 건강한 여름나기 꿀팁!

더운 여름, 온열질환과 레지오넬라증 주의하세요!

 

온열질환은 무엇인가요?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과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습니다.

 

온열질환 예방수칙은 무엇인가요?

 

Ⅴ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Ⅴ 시원하게 지내기

·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하고, 헐렁하고 가벼운 옷 입기

· 샤워 자주 하기

Ⅴ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 더운 시간대 야외작업, 운동 등 자제, 시원한 곳에 머물기

Ⅴ 매일 기온 확인하기

·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레지오넬라증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물을 사용하는 시설의 관리가 미흡한 경우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25~45°C 사이의 따뜻한 물에서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의 증상을 알려주세요!

 

· 레지오넬라 폐렴 (폐렴형)

노출 후 2~10일 뒤에 기침,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숨가쁨 증상을 동반하고, 증상이 심하면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폰티악열 (독감형)

대부분 노출 후, 24~48시간 이내 초기 독감과 비슷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특별한 치료 없이도 1주 이내 자연 회복됩니다.

 

레지오넬라증의 고위험군은 누구인가요?

 

누구나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될 수 있으나, 고위험군은 특별히 주의해 주세요!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환자(장기이식, 면역억제제 복용), 흡연자, 암환자, 당뇨·신부전 등 만성질환자

※ 고위험군의 경우 호흡기 증상 발현 시,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주세요!

 

레지오넬라증 예방수칙은 무엇인가요?

 

'일상생활'

· 1주일 이상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수도꼭지와 샤워기를 분리해 세척

· 가정 내 사용하는 냉·온수는 충분히 흘려 보낸 뒤 사용

· 가습기 사용 시 매일 물을 교체하고, 청소 이후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사용

 

'시설관리'

· 급수시설은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을 권장

·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를 철저히 관리

 

온열질환과 레지오넬라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매달 새로운 건강 지식을 알려주는 이달의 건강소식은 카카오톡 채널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을 추가하고 메시지로 받아보세요.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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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폭염 대비 긴급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 것으로 예상되므로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하에 다음과 같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전면 재점검 할 것을 지시했다. 폭염 피해는 철저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 특히,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에 대해서는 무더위 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 - 또한, 건설‧택배‧야외작업 근로자‧농어촌 어르신 등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교한 대책을 실행할 것 - 이를 위해 이상 징후나 어려움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 - 중앙정부는 각 지역 현장에서 예방행정이 이루어지는지 집중 점검할 것 아울러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불편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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