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4.6℃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1.4℃
  • 흐림고창 -2.1℃
  • 제주 4.9℃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2.4℃
  • 구름조금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IT/과학

국내 유일의“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25일 개막

연금술 모티브로 과학과 예술의 창조적 가능성 표현, 시립미술관·원도심 일원

 

(포탈뉴스통신) 국내 유일의 과학예술을 주제로 한 비엔날레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가 4번째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전시립미술관은 10월 2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과 대전창작센터, 구석으로부터(동구 정동), 공간오십오(중구 선화동)에서 제4회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너희가 곧 ‘신’임을 모르느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FAST', '프로젝트 대전', '과학예술비엔날레' 등 그간의 실천을 성찰하는 스핀오프전시로서 7개국 23명의 작가 80여 점의 작품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창조적 가능성에 주목한다.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는 외부 감독 선임 없이 대전시립미술관 자체 인력이 기획한다.

 

큐레토리얼 팀은 김민기 학예연구과장, 우리원 학예연구사, 이차희, 주한빈, 김나연 코디네이터로 구성되어 대전 과학예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새롭게 맞이할 또 다른 20년의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허혜지 학예연구사가 기획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프로그램을 대전광역시립손소리 복지관과 국립교육과학연구원 등과 협업하여 운영한다.

 

기존과 달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쉬운 전시 말’프로젝트 외에도 수어 영상 등을 전시장에 배치하여 관람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TJB 대전방송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이전의 비엔날레와 달리 관람료(성인 5,000원 / 청소년, 학생 4,000원 / 초등학생 3,000월)도 대폭 낮춰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개막식은 10월 25일 6시 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7시 30분 부터는 미술관 분수대 광장에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캔들라이트 축하공연도 열린다. 개막식과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고대 연금술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의 상상과 도전을 모티브로 삼았다”라면서“전시 이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비엔날레로 우뚝 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립미술관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의 사전 행사로 대전관광공사 '딜라이트 대전'과 연계하여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딜라잇 콘서트를 연다.

 

26일과 27일 에는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딜라잇 대전 가을밤 피크닉 데이' 가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계속된 경제분야 행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어리퀴드사, 2,500만달러 투자 계획 논의 (포탈뉴스통신) 주한 미국·유럽상공회의소와 반도체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행보를 이어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프랑스기업 에어리퀴드와 2,500만 달러(한화 350억 원 상당)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집무실에서 프랑수아 자코(François Jackow) 에어리퀴드(Air Liquide) 회장(CEO)과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서 자코 회장은 2026년까지 화성 공장에 약 2,500만 유로(한화 350억 원 상당)의 증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인허가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도 당부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에어리퀴드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회사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의 지자체이자 산업 허브이다. 물론 지금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 도전과제와 문제가 있지만 저는 우리가 곧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한국 경제는 회복력이 뛰어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 지금의 상황도 우리가 언젠가 가야 할 곳에 닿기 위해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경제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곧 회복되리라는 점을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