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IT/과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정부·민간사업자·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종합대책 추진현황 점검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말 발표한'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종합대책(’24.11.28)'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민관협의체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 주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사, 제조사, 대량문자 사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면서, 위조․변조된 번호로 발송되는 문자메시지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체계 도입방안, ▲스마트폰에서 악성앱을 탐지․차단하는 악성코드 실행방지 기능의 전면 확대 등을 발표했고, 방통위는 ▲전송자격인증제 도입 등 입법 추진현황, ▲문자중계사 악성쓰레기 편지(스팸) 감축 현황, ▲인공 지능 기반 쓰레기 편지(스팸) 차단 적용 등을 발표하는 등 종합대책 세부 과제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효율성과 실효성을 고려한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종합대책 발표 이후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가입자가 ’24.6월 287만 명에서 ’25.6월 827만 명으로 약 3배 증가하는 성과와 함께 해외발 쓰레기 편지(스팸)가 79% 감소하는 등의 종합대책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국제문자중계사 A사는 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차단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차단율(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차단 건수/전체 국제문자 인입 건수)을 큰 폭으로 향상(차단율 ’24년 4분기 12%→’25년 2분기 26%)하는 가시적 성과를 공유했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이 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차단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임을 입증하는 사례이다. 이동통신 3사는 쓰레기 편지(스팸) 차단 강화를 위해 효과성이 입증된 인공 지능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지난해 말 종합대책 발표 이후 짧은 시간임에도 민․관 협의체에 참여한 유관기관과 통신사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한 불법 쓰레기 편지 걸러내기(불법스팸 필터링) 및 차단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단기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현재 추진 중인 과제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방통위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지금까지의 성과에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단말기 제조사와 통신사업자가 인공 지능 활용 불법 쓰레기 편지 걸러내기(AI 필터링)를 강화하고, 이통사가 악성문자를 수신한 자사 이용자에게 주의 및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사전‧사후 이용자보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악용한 불법 쓰레기 편지(불법스팸), 문자결제사기(스미싱)로 인해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협의체 참여자 모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거창군 평생학습, 평생학습활동가 중심 우수사례 전국 확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3일, 영주시 평생학습과 관계자와 영남대 교육학과 관계자들이 거창군을 방문해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주시가 평생학습활동가를 양성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는 과정에서,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거창군의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은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학습공동체를 확산해 온 대표적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에서는 거창군이 추진해 온 평생학습 정책과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과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진행되는 인문·역사·문화 탐방, 평생학습활동가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학습 지원 등 거창군만의 특화된 운영 체계가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신연숙 거창군 평생학습활동가 회장은 활동가들의 실제 활동 내역과 성과를 공유했다. 신 회장은 “평생학습활동가는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 보조자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 학습의 장을 만들고 이끌어가는 주체”라며 “지역 곳곳에서 활동가들이 역할을 다하면서 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