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태화강국가정원을 열다’ 디카시 주민 작품전을 개최한다.
‘디카시’란 ‘디지털’과‘시’를 합친 말로, 디지털 사진에 시를 더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예술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디카시인협회 소속 회원 25명이 태화강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계를 촬영한 디지털 사진과 이를 시로 표현한 독창적인 디카시 작품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이시향 울산디카시인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화강국가정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살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이 자신의 취미를 자랑하고 관련 역량을 더욱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