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관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마지막 방역 소독을 마치고 류규하 중구청장과 중구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예방 방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역 활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2개 방역반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2개 동의 546개 방역 취약지와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잔류 분무 소독, 연무 소독, 유충구제 등 다양한 방역 조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방역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역 소독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헌신적으로 방역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