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12.6℃
  • 흐림서울 8.8℃
  • 구름많음대전 10.3℃
  • 구름조금대구 11.9℃
  • 맑음울산 11.6℃
  • 구름많음광주 12.0℃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10.7℃
  • 흐림제주 13.3℃
  • 흐림강화 7.6℃
  • 흐림보은 9.8℃
  • 구름많음금산 10.7℃
  • 흐림강진군 13.3℃
  • 구름조금경주시 11.8℃
  • 구름조금거제 11.9℃
기상청 제공

대구 창업 생태계의 주인공, 한자리에 모이다 2024년 제8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 개최

올해의 우수 스타트업 4개사, 창업유공자 2명 시상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 해 동안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우수 스타트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시상식인 ‘제8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7년 동안 대구스타트업어워즈는 에임트㈜, ㈜쓰리아이, ㈜아스트로젠과 ㈜씨위드 등 약 28개의 지역산업을 이끄는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창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창업문화를 확산했다.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으로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지역경제를 이끄는데도 기여했다.

 

올해 대상은 ㈜디비전(대표 류영균)이 수상했다. 디비전은 알루미늄 소재전환과 경량화 기술을 통해 강철 부품을 대체하여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의 에너지 효율향상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했고, 창업 3년 만에 250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하이어코퍼레이션(대표 김인영)은 병의원 중심의 합리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오더’ 플랫폼을 개발했다. 메디오더 누적 거래액은 440억 원을 돌파했고 K-뷰티 시장 확대에 따라 브라질, 인도네시아, 대만 등 국외 매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수상에는 ㈜체리(대표 이수정)와 ㈜뷰전(대표 윤희영)이 수상했다. ㈜체리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플랫폼인 체리를 개발해 미국, 캐나다, 스페인 등 글로벌 진출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뷰전은 자사의 대표기술인 PDLC(고분산 분산액정, 스마트 윈도우용 필름)의 개발과 제조를 통해 스마트 윈도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는 창업지원분야의 수상자는 와이앤아처 최대우 이사와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이경은 책임이 수상했다.

 

2부에서는 역대 대구스타트업어워즈 수상기업 대표자들과 DGB금융그룹, 호반건설, 하나증권, 세아메카닉스 등 선도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오픈이노베이션 세미나’를 운영, 스타트업과 선도기업들의 협업에 기반한 성과를 공유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지역의 많은 스타트업들을 응원한다”며, “스타트업 어워즈를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과 중견·대기업의 협업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 대통령 “G20의 기아 극복에 동참”…아프리카 식량 위기 1000만 달러 지원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식량 위기 대응을 위한 1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인도적 지원을 올해 안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세션 1’에서 “개도국의 기아와 빈곤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G20의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 출범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오늘 동 연합의 창설 회원국으로 참여하며, 앞으로 G20의 기아와 빈곤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연합 가입을 계기로 아프리카의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특히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식량원조 규모도 지난 해 5만 톤에서 올해 10만 톤으로 2배 확대한 데 이어 내년에는 15만 톤으로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은 신흥경제국들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개도국과 선진국을 잇는 ‘번영의 가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난해와 올해, 태평양 도서국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 최초로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바, 내년에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