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금산군 금산읍‧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및 밑반찬 나눔에 나섰다.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용선)는 이날 위원 24명과 생활지원사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떡, 돼지갈비, 김, 곰탕, 쌀국수, 생필품 등 13종류를 꾸러미에 담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특히, 이날 농업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한 가래떡과 음료도 함께 꾸러미에 담겼다.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은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같은 날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는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소설(11월 22일)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를 위해 밑반찬 나눔에 나섰다.
위원 12명은 돼지고기김치찌개, 무생채, 콩나물무침을 준비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금산읍‧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금산읍 생활지원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