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성동구, 2025년도 예산안 총 7,217억 원 의회 제출

도시·경제, 교육·보육, 복지, 환경, 안전·교통, 문화·체육, 생활밀착 등 7가지 분야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2025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대비 0.14%인 10억원이 증가한 7,217억 원을 편성하여 성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예산안은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 구민 복지와 편의 증진 등 생활밀착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도시, 저출산 대응, 안전을 위한 주요 사업 등에 편성하였다.

 

이번 예산안 주요 사업사업 분야는 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구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하여 도시·경제 분야에 264억 2백만 원을 편성했다. 도시·경제 분야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동행일자리 사업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장애인일자리지원 ▶성동안심상가 관리 운영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구는 저출산 대응과 명품 교육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하여 교육·보육 분야에 1,368억 40백만 원, 함께하는 사회를 위하여 포용하는 복지 분야에 2,566억 39백만 원을 편성했다. 교육·보육 분야에 ▶학교 교육경비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보육돌봄서비스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지원 ▶가정양육 수당 ▶아동수당 지원 ▶아이돌봄 지원 등을 편성하였고, 복지 분야에 ▶국가유공자 위문 및 보훈단체 지원 ▶생계·주거급여 ▶자활근로사업 지원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기초연금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비용 지원 ▶장애인연금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국가예방접종 실시 ▶난임부부 지원 등을 편성하였다.

 

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환경 분야에 475억 26백만 원,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하여 안전·교통 분야에 287억 93백만 원을 편성했다. 환경 분야에 ▶하천녹지 유지관리 ▶공중화장실 관리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 청소 용역 ▶청소장비 관리 ▶종량제봉투 공급 관리 ▶폐기물 처리시설 이용 ▶폐기물 처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자원회수센터 운영 ▶주택가 재활용 정거장 운영 등을 편성하였고, 안전·교통에 ▶공영주차장 조성 및 유지관리 ▶공영주차장 관리 ▶거주자 우선 주차장 관리 ▶불법주정차 단속 관리 ▶제설종합대책 ▶도로조명 공공요금 및 제세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등을 편성하였다.

 

구는 주민의 즐겁고 풍요로운 문화 및 체육 생활을 위하여 359억 8백만 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 행정을 위하여 390억 18백만 원을 편성했다. 문화·체육분야에 ▶생활체육교실 운영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성동구 체육회 운영 지원 ▶장애인체육회 운영 지원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구립체육시설 운영 등을 편성하였고, 소통·생활밀착 분야에 ▶성동형 주민자치회 운영 ▶공동주택 지원 ▶통반장 활동 지원 등을 편성하였다.

 

2025년도 성동구 예산안은 오는 12월 성동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하였다”라며 “구민에게 정말로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체육대회 개막. 김동연, “체육은 통합·연대이자 함께하는 희망”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의 장이 아니라 통합이자 연대이고 함께하는 희망이다. 각자가 쌓아온 기량으로 마음껏 뽐내고 결과에 대해서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며 “스포츠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체육도(體育道)다. 지난해 전국 체전까지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들이 9개 메달을 따면서 경기도 체육과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엘리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있어서도 모든 경기도민이 체육인이 되고, 스포츠인이 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기도와 경기체육회가 힘을 합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1



경제핫이슈

더보기
근로자 고용장려금과 벤처기업 인증, 제조업 대출 활용에 대한 확실한 방법 (포탈뉴스통신) 최근 한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제조업과 관련하여, 근로자 고용장려금과 벤처기업 인증, 그리고 제조업 대출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기업의 고용 창출과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근로자 고용장려금은 기업이 신규 근로자를 고용할 때 정부가 지원하는 금전적 보조금으로,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설계됐다. 주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대상이며,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벤처기업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인증을 받은 벤처기업은 고용장려금 외에도 세제 혜택, 연구개발 지원,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정책을 보면 고용창출장려금과 고용안정장려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의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기업은 고용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매년 정해져 있다.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