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은란)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랑의 뜨개봉사단에서 겨울을 맞아 손뜨개 목도리 나눔을 통해 이웃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1월‘가로수 겨울옷 입히기’ 활동에 이은 2024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포3동 새마을문고와 자원봉사캠프 회원 10여 명은 직접 제작한 손뜨개 목도리를 부산혜원학교(특수학교), 관내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차후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교실 아동들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은란 자원봉사캠프장은“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땀 한땀 제작한 목도리에 마음을 담았다”며 “단순한 목도리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