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이나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원자들을 초청해 ‘마음이 모여 힘이 되는 영종2동 나눔지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이 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만큼, 후원자들을 초청해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후원금 수입 및 사용 내용 ▲특화사업 내용·결과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후원을 펼쳐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후원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후원자는 “활동 보고회를 통해 내가 낸 후원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꾸준한 후원을 약속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영종2동 복지를 위해 애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
2025년에는 민관이 힘을 합쳐 더 밝고 따뜻한 영종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하고 든든한 돌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민관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