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식품

농식품부, 제2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 개최 수출 증대 기여 50개 기업 수상

수출 확대 및 수출관계자 격려를 위해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전용 수출탑 시상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8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제2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이하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사료(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11월말 기준 117.7억불을 기록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수출 확대 등 성과가 우수하여 실적 달성에 기여한 50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수출탑은 억불대, 천만불대 등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과 도약상․시장개척상․스마트팜상․상생협업상 등 테마탑으로 구성된다.

 

▲‘불닭브랜드’의 세계적인 인기로 고공 성장세를 이어간 ‘삼양식품(주)’은 최고 실적인 7억불을 달성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KGC인삼공사’는 변화하는 해외 소비자 요구에 맞춘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로 1억불을 달성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우수상 수상기업은 총 38개 기업으로 전년에 비하여 천만불대 기업이 12개 늘어나는 성장을 보였다. ▲식물성기반 제품 수출 확대에 노력한 풀무원식품 주식회사, ▲전통식품인 장류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한 샘표식품 주식회사, ▲냉동김밥 등 쌀가공식품 열풍을 일으킨 ㈜올곧과 농업회사법인 ㈜한우물 등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쌀가공식품, 소주, 펫푸드 제품으로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한 ▲복을만드는사람들 주식회사, 주식회사 화요, 대주산업 주식회사는 도약상을 수상했고, ▲떡볶이 세계화에 앞장선 농업회사법인 ㈜영풍, ▲비료 시장 확대 성과가 있는 남해화학(주) 등 4개 기업은 시장개척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수주 성과가 있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스마트팜상’은 (주)그린플러스, 주식회사 미드바르가 수상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업을 통해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생협업상은 ㈜GS리테일이 영예를 얻었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세계 속의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무한한 수출 확대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상품개발부터 현지 시장진출까지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농업에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젊은이들이 농촌에 뿌리내리기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청년농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