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금)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2.1℃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0.1℃
  • 광주 0.3℃
  • 맑음부산 1.1℃
  • 흐림고창 -1.9℃
  • 흐림제주 6.8℃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3.2℃
  • 구름조금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미래, 세종에서 만나다

18일,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 나눔의 날’ 개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8일 17시에 코트야드바이 메리어트 세종 그랜드볼룸에서 ‘2024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을 개최한다.

 

‘2024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은 25개교의 디지털 선도학교 관계자와 교육청 관계자가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한 해 동안의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디지털 선도학교’란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인공지능 코스웨어와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는 학교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15개교, 중 4개교, 고 6개교 등 총 25개교*를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하나로 추진 중인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을 방문 중인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 관계자 2명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 계획에 따라 타지키스탄을 교류협력국으로 선정했으며, 타지키스탄의 디지털 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 교원 초청 연수, 디지털 교육 기반(인프라) 지원, 방문 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교육부 검인정을 통과한 발행사 중 10개 업체*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여 총 45종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 분야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은 곧 다가올 미래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교육혁신을 위해 한국능률협회, 공주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연수원 등과 협력해 개발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11월부터 관내 초, 중, 고 교사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행정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다양한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디지털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덕수 대국민 담화문 (포탈뉴스통신) 대국민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셔야 할 시기에 나라 일로 국민 여러분을 걱정스럽게 해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서 우리가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동안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에 한치 흔들림이 없도록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는 것을 제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나라 전체의 미래를 위해 모든 사안을 판단할 방침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께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에 대하여 제가 가진 고민을 가감없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이보다 큰 일이 닥쳐도 우리는 늘, 넘어서고 또 넘어섰습니다. 그것을 가능케 한 힘 중 하나가 바로 정치의 힘이었습니다. 이념 대립으로 많은 비극을 겪은 우리나라지만, 그래도 언제나 우리 곁에는 진영의 유불리를 넘어 나라 전체를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계셨습니다. 정치로 풀어야 할 일을 정치로 풀어주시는 큰 어른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