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6.9℃
  • 맑음서울 1.3℃
  • 구름조금대전 4.8℃
  • 맑음대구 7.9℃
  • 연무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7.4℃
  • 연무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6.1℃
  • 구름조금제주 11.0℃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4.4℃
  • 구름조금금산 4.9℃
  • 구름많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8.5℃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사회

해운대구, 청사포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

100억여 원 투입 … 방파제 연장하고 어업 다목적센터 건립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도시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사포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청사포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구는 2019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100억 5천 300만 원(국비 69억 6천만 원, 시비 12억 8천만 원, 구비 17억 원, 어민 자부담 등)을 투입해 청사포항 일원의 여건 개선에 나섰다.

 

기존 서방파제 190m를 80m 연장해 270m 길이로 만듦으로써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청사포항을 조성했다.

 

또 서방파제에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등대도 재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총면적 466㎡, 2층 규모의 어업 다목적센터 ‘청사랑’을 건립했다.

 

청사랑 1층에는 수산물 직판매장과 음식점을 배치해 청사포 수산자원을 활용한 어민과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층에는 커뮤니티실, 어업인 사무실, 전망대가 있어 앞으로 청사포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 · 홍보하고 어촌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 자체 사업으로 청사포 주 진입로와 물양장 바닥 등을 정비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서방파제에 야간 조명도 설치했다.

 

청사포는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도시어촌이자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운대 대표 관광명소다.

 

올해 7월 준공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와 해월전망대를 비롯해 해변열차 등의 관광시설과 카페·식당 등 상업시설이 꾸준히 들어서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사포항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단장한 어촌뉴딜300 사업이 준공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낭만과 활력이 넘치는 어항이자 도시어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만나 "민생어려워. 이번 주내로 예산안 처리해달라" 요청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기도 새해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실을 찾아 “민생이 어렵고 내수가 문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민생 연말 특수도 다 없어진 상황이라서 적극적인 재정 역할이 필요하고 추경도 빨리 집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내일 중으로 예산 통과시켜주시면 저희가 1월 초에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예산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지시해놨다”면서 “여러 가지 걸린 현안들이 많아서 의장님께 조속한 시간 내에, 가능한 주내에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의장님께서 큰 역할 해 주시고 또 중요할 때마다 고비고비마다 문제를 잘 풀어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있다”며 “민생 문제에 있어서 여야가 어디 있겠나. 당 따질 게 아니라 빨리 하도록 하면 통과해 주신 예산을 가지고 빠른 시간 내에 민생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지금 민생도 너무 안 좋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해야 한다”면서 “풀 거 풀고 먼저 했었어야 했다. 되도록 내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