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구민대학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박경진‧김초희 명인과 자원순환시민센터 김추종 대표를 초청했다. 박경진‧김초희 명인은 국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국악 한마당을 선보였으며 김추종 대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박규태 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동구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국악에 대해서 체험하고 기후 위기 속에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구민대학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