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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최참판댁 한옥호텔, 휴식(休息)에 미식(美食)을 더하다!

하동의 매력 가득 담은 감성 조식 서비스로 특별한 아침 선사

 

(포탈뉴스통신) 경남 하동군의 대표 직영 관광시설 ‘최참판댁 한옥호텔’이 새롭게 시작하는 조식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아침을 선보인다.

 

이는 한옥호텔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옥 감성과 하동의 매력을 가득 담은 조식을 즐기며 여행의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한 서비스로, 한옥호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조식 서비스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업체 “계절열매”와 함께한다.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계절열매의 매력을 살려 하동만의 감각을 담은 메뉴를 선보이고자 한다.

 

메뉴는 △구운 통곡물식빵 △딸기레몬잼 △감말랭이에 호두를 더한 크림치즈 스프레드 △제철 과일(딸기, 샤인머스켓 등) △유자 당근라페 △하동 품은 유정란 △지리산 황매실차 △평사리 꿀벌 스틱 꿀 등 하동에서 난 재료를 활용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다. 향후 계절별 제철 음식에 따라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특히, 2인 기준 2만 원에 제공되는 “가심비” 패키지로 고급스러운 아침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비스 시범운영 중이며,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보완하여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인터넷 예약 또는 현장 예약 모두 가능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먹거리가 경험이자 놀이가 되고, 이동의 목적이 되는 시대에 맞춰 준비한 서비스다.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아침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최참판댁 한옥호텔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소설 ‘토지’ 속 스토리텔링 공간으로, 하동군 직영 고품격 한옥 숙박시설이다. 2023년 9월 직영 전환 후 개방형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머무르는 관광”에 기여 중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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