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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례 카페 라플라타,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 기탁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구례군 구례읍 소재 라플라타(대표 김미라)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플라타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대형 카페로 관내 기부 문화 확산과 영업이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김미라 대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겨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속적으로 보여주시는 관심과 배려 덕분에 우리 군민 모두가 한층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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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성동마을 다시 찾아 주민과 약속 진행상황 점검 (포탈뉴스통신)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과 난청 등의 치유를 위해 10월 24일부터 캠프그리브스 내 쉼터 공간 4곳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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