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 2개 분야로 3관왕을 차지했다.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1개 분야별 우수한 지역복지 행정을 펼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사상구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대상’▲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분 ‘최우수’를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대상을 받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 사상구는 의료기관, 금융기관, 기업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무료 제공했으며,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상담 및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 대한 입시학원 맞춤형 정보제공 등 지역복지자원 확보를 통한 협업사업 추진이 높이 평가됐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상구의 지역복지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 관리로 끝까지 힘이 되는 책임행정 실천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며 한번 더 살피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따뜻한 돌봄도시 사상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