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100명을 추첨해 하동사랑상품권(5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하동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년 이처럼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당첨자는 추첨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10만 원 이상의 재산세 및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관내 주민 100명이다.
군은 추첨의 공정성을 위해 각 지방세 담당 입회하에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했다.
추첨 결과는 하동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하동사랑상품권과 함께 감사 서한문을 지난 20일 개별 발송했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