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화)

  • 구름조금동두천 2.4℃
  • 맑음강릉 6.9℃
  • 맑음서울 4.4℃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7.5℃
  • 맑음광주 7.4℃
  • 맑음부산 10.1℃
  • 맑음고창 5.5℃
  • 구름많음제주 9.4℃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5.5℃
  • 맑음강진군 8.0℃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사회

완주군, 미래행복센터에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산책‧숲 체험 공간 마련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고산면에 소재한 완주미래행복센터에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

 

군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나눔숲을 조성했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수익으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실외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 및 이용공간에 숲과 쉼터를 조성하게 된다.

 

군은 완주미래행복센터에 총 3,450㎡ 면적에 나눔숲을 조성했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산책 및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완주미래행복센터는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완주군 다함께돌봄센터, 고산풀뿌리교육지원센터 등도 건물을 활용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공간 내 녹지공간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모두가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 소양면의 장애인복지시설인 은혜의동산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한 영국대사 만나 현재 한국정세와 협력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영국 간 협력 방안, 현재 국내정세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한국이 계엄 해제, 대통령 탄핵과 같은 정치적 혼란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 중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우방국들이 보낸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주적 절차의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서의 사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고, 한국의 헌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한국과 영국은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세계정세, 경제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양측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과 첨단산업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크룩스 대사는 2022년 2월 한국 부임 전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일하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방한 시 총괄 실무를 담당한 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