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24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돌봄 품앗이 회원 14가족, 총 28명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맞이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꾸미는 시간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케이크 만들기 키트와 안내서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완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는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호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