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수)

  • 흐림동두천 2.4℃
  • 흐림강릉 4.3℃
  • 흐림서울 5.0℃
  • 구름많음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5.8℃
  • 구름많음울산 5.8℃
  • 구름조금광주 6.0℃
  • 구름많음부산 7.6℃
  • 구름많음고창 4.3℃
  • 제주 9.4℃
  • 흐림강화 3.6℃
  • 흐림보은 -0.3℃
  • 구름많음금산 3.6℃
  • 구름많음강진군 3.3℃
  • 구름많음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7.1℃
기상청 제공

사회

광주광역시, 올해 1만2087명 재난안전교육

어린이‧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찾아가 총 420차례 실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외국인 유학생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의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 화재대피 등 생활안전 교육과 태풍·지진 등 재난대피요령, 위급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마네킹 등 교구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내가 생활하는 장소의 탈출로를 직접 따라가 보는 화재대피 교육 등 연령별·수요자별 맞춤형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재난안전교육은 어려운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일정(장소‧시간)에 맞춰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노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258개소를 찾아가 총 420회 1만2087명에게 교육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8000명을 크게 상회한 것이다. 광주시는 시민 호응에 힘입어 교육을 20회 추가 편성하는 등 안전취약계층의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교육 만족도도 높았다. 재난안전교육을 신청한 각 기관 담당자 294명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가 4.7점(5점 척도)으로 나타났다. 평가항목은 총 8개로 교육시간 적정성, 교육인원 적정성, 강사 전문성, 강사 친절성, 교육 흥미도, 교구만족도 등이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안전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히려 과할 정도로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내년에는 재난안전교육 대상을 일반시민으로 확대해 ‘모두가 안전한 안전도시 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한 영국대사 만나 현재 한국정세와 협력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영국 간 협력 방안, 현재 국내정세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한국이 계엄 해제, 대통령 탄핵과 같은 정치적 혼란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 중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우방국들이 보낸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주적 절차의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서의 사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고, 한국의 헌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한국과 영국은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세계정세, 경제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양측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과 첨단산업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크룩스 대사는 2022년 2월 한국 부임 전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일하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방한 시 총괄 실무를 담당한 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