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6명 선발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성 및 전문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오고 있으며 선정된 우수 공무원에게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와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팀장급 1명과(기획예산과 박영지 팀장) 주무관 5명이(문화체육과 황시윤 주무관, 기초복지과 김보미 주무관,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서지혜 주무관, 안전관리과 서은주 주무관, 교통행정과 이성혜 주무관) 선정됐다.
우선, 기획예산과 박영지 팀장은 전기차 화재예방시스템 개발·도입을 추진하여 잇단 전기차 화재 화재 사고를 조기에 감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일조했다. 문화체육과 황시윤 주무관은 옥정초등학교와의 적극적 협의로 사용허가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시설을 구립체육시설로 운영 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성동구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기초복지과 김보미 주무관은 자활생산품 '양봉사업단' 꿀 판매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자활대상자가 스스로 자립하여 탈수급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그 결과 전년대비 취·창업률이 대폭(4명 →18명) 늘어나는 결과를 보였다.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서지혜 주무관은 성동형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모두의 1층'을 추진하여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장애인 접근성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성동구의 선제적 재난관리를 위해 안전관리과 서은주 주무관은 재난관리평가를 촘촘히 준비하여 성동구가 2024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해 안전한 포용도시 성동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으로 교통행정과 이성혜 주무관은 교통취약지역에 성공버스(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도움을 줘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례 6건은 구민들이 보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됐으며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상단 행정정보 메뉴의 적극행정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적극적인 태도와 창의성으로 구민의 불편함을 해소한 적극행정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