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6.4℃
  • 맑음서울 0.5℃
  • 구름많음대전 4.6℃
  • 연무대구 6.8℃
  • 연무울산 7.8℃
  • 연무광주 6.8℃
  • 연무부산 8.3℃
  • 구름많음고창 6.2℃
  • 맑음제주 11.0℃
  • 맑음강화 -0.3℃
  • 구름많음보은 3.3℃
  • 맑음금산 5.4℃
  • 흐림강진군 8.1℃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사회

완도군, 민관 협력 외딴섬 해양쓰레기 수거 본격 추진

민관 협력, 9개 읍면의 37개 외딴섬 대상 실시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외딴섬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외딴섬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은 육지와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이 어려움에 따라 군 어장 정화선과 주민들의 어선, 크레인 등을 동원해 하고 있으며, 9개 읍면, 37개 섬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난 12월 4일에는 민관이 협력하여 노화읍 마삭도, 어룡도에서 폐어구, 부표, 폐그물 등 약 3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 생활과 어업 활동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해양 환경 보전과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쓰레기는 주민 생활 전반은 물론 수산업과 해양치유, 관광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이다”면서 “외딴섬을 포함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해양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거·관리 지원 역할을 하는 ‘외딴섬 해양쓰레기 신고 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주민 인식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외딴섬 주민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기념품 배부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기념품은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물품들로 구성됐다.

 

해양쓰레기 문제 심각성 및 해양 환경 보전이 중요성을 알리고자 주민과 섬 방문객들에게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한 영국대사 만나 현재 한국정세와 협력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영국 간 협력 방안, 현재 국내정세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한국이 계엄 해제, 대통령 탄핵과 같은 정치적 혼란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 중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우방국들이 보낸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주적 절차의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서의 사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고, 한국의 헌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한국과 영국은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세계정세, 경제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양측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과 첨단산업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크룩스 대사는 2022년 2월 한국 부임 전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일하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방한 시 총괄 실무를 담당한 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