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연말 축제 ‘연(말엔) 청(소년수련관)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은 ‘연청 요리사 대회’로 총 10팀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고, 참가자들이 만든 요리를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스탠바이 액션(릴레이 미션)’에서는 8명이 한 팀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미션을 마친 후에는 참여자들에게 선물이 주어졌고, 시상식과 함께 폐회식이 진행됐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주도해 참신하고, 열정과 끼가 마음껏 발산된 것 같다”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