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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 보성군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선진 지자체로 전국 압도

김철우 군수 청렴 시책, 성과로 입증한다! 범접불가 청렴의 아이콘 보성군!

 

(포탈뉴스통신)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2024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4년, 보성군은 3년 연속 대한민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부동의 전국 1등급을 지키며 선진 지자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12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460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 따라 보성군은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민선 7기 취임 당시 4등급이었던 보성군은 2022년 1등급, 2023년 1등급, 2024년에도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이라는 새 역사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청렴수도 보성’이라는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 복지·행정 분야 대내외 좋은 평가

 

행정적인 성과도 독보적이다.

 

복지 분야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최우수기관, 자원봉사센터 최우수기관, 기초생활보장 우수기관,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라남도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농촌진흥사업 전국 우수기관 3관왕, 5년 연속 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 우수상 등을 수상해 대내외적으로 보성군의 행정 능력을 과시했다.

 

2024년, 중앙부처 공모사업비 874억 원 이상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벌교 양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3억 원),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벌교, 미력 농공단지)(128억 원), 보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80억 원) 등 57개 사업이다.

 

△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 현실화

 

10년의 도전 끝에 율포항이 2024년 해양수산부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되면서,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라는 꿈이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

 

율포항 일대에는 율포 해양복합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율포 프롬나드 조성, 율포항·군농항 신활력 증진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관광 레저벨트가 완성되고 있다.

 

여자만 일대에는 보성군과 순천시 2개 시군이 함께 총 2,155억 원이라는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가해양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유치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해양생태공원, 뻘배 전통체험관, 바다 섬 생태관, 생태탐방로 등이 구축된다.

 

또한,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와 벌교갯벌 해양테마공원을 함께 조성해 해양 생태와 레저를 융합한 미래형 관광지를 만들고 있다.

 

군은 3조 6천억 원 규모의 국가철도망 사업으로 남해선과 경전선이 보성역, 벌교역 두 곳에 개통되는 날을 대비해 남해안 해양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 차질 없는 현안 사업 추진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총사업비 1,614억 원을 투입해 2025년 5월 첫 공급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군민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은 총 830억 원 규모로, 보성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내년 9월 준공되며, 벌교문화복합센터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성공적인 대규모 축제 개최

 

보성군 대표 9개 축제를 통합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는 21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151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 뻘배어업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 보성 전통 차 농업시스템을 국내외에 알리며 보성의 가치와 전통을 각인시켰다.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중심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역대 최고의 군민 대통합이라는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다.

 

△ 지속 가능한 농림축산어업 도모

 

경제적 어려움과 재난 극복을 위해 예비비 5억 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전 농가에 방제약제비를 지원했으며, 6억 원의 자체 예산으로 축사 환풍시설 1,549대를 설치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보성 차 문화와 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성군과 하동군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원결의’, 차 농가와 1부서 1다원 자매결연을 추진했으며, 중국 운남농업대와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자체 간 MOU 체결해 농업 인력난을 해소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법무부가 발표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어촌과 어항의 현대화를 위한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촌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참꼬막 자원 회복 사업, 낙지 목장 및 산란장 조성 사업 등으로 어업 기반을 더욱 견고히 했다.

 

풍부한 산림자원이 지역 활성화의 큰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보성 차정원, 주월산 에코힐링테마파크, 벌교 부용산 도시생활 공원, 오봉산 주민 참여 숲 조성 등 특색있는 산림 관광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 보성의 미래 100년의 기반 다져

 

보성군만의 대표 브랜드 ‘보성600’사업은 전라남도의 핵심 시책 사업으로 발전하여 참여 자치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22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더불어,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소통600’, 군민의 삶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하는 ‘문화600’, 온 군민이 골고루 혜택받는 든든한 ‘복지600’, 그리고 ‘클린600’, ‘안심600’, ‘산림600’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확대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보성군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대상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성 제2농공단지를 신규 조성하고, 벌교농공단지, 조성농공단지와 미력농공단지에 종합 패키지 조성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보성에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BS 청춘마켓을 개장해 창업과 교류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벌교농공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 만원 주택 신축 사업 등 주거 안정과 문화 인프라 확충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보성사랑상품권은 373억 원이 판매됐으며,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은 21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노후 상수도 현대화와 농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폭우로 인한 침수와 상습적인 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벌교읍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과 보성읍 시가지 침수 예방 개선 사업을 공정대로 정상 추진하고 있다.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8,414대의 마을 방송 가정용 수신기를 보급해 마을 내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 한 해는 전례 없는 도전 속에서도 군민의 단합된 노력으로 눈부신 도약을 이뤄냈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언제나 그랬듯‘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혼신의 힘을 다해 보성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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