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지난 24일 청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군 소속 사업장 현업업무 근로자 38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과 보건 두 분야로 나누어 ▲동절기 질환의 종류와 발생원인 ▲동절기질환 응급조치 및 예방수칙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집중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순창소방서 협조로 ▲위급상황 대응법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실습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특히 야외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앞으로도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