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4.1℃
  • 흐림광주 2.5℃
  • 맑음부산 6.6℃
  • 흐림고창 1.9℃
  • 흐림제주 6.6℃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0.4℃
  • 흐림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사회

광양시, 1월 1일부터 임신지원금 ‘100만 원’ 지원한다

임신확인일 2025년 1월 1일 이후인 임신부에게 모바일 지역화폐 100만 원 지급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2025년 1월부터 임신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신지원금 사업은 임신 중 소요되는 비용(임부복 구입, 운동, 산전 진찰을 위한 교통비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임부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2020년부터 임신부들에게 교통비 20만 원을 지급했던 ‘임신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합・확대하여 임신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의 임신확인일이 2025년 1월 1일 이후이고, 신청일 이전부터 6개월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이다.

 

신청기한은 임신 20주 이상부터 출산 후 1년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출산 후 광양시로 전입한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100만 원이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chak으로 지급된다.

 

신청 시 신분증,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 임신 20주 이상 초음파 사진 또는 소견서・진단서(임신 20주 이상임을 확인하여 기재),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다.

 

임신확인일이 2024년 12월 31일 이전인 임산부들은 기존 임신부 교통비지원 사업(현금 20만 원 지급)을 신청하면 되고, 임신지원금 사업의 대상이 되는 임산부들은 임신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출생지원팀 문의하면 된다.

 

이 향 출생보건과장은 “기존 ‘임신부 교통비 지원사업’에서 ‘임신지원금 사업’으로 확대・통합된 만큼 임신부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신부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덕수 대국민 담화문 (포탈뉴스통신) 대국민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셔야 할 시기에 나라 일로 국민 여러분을 걱정스럽게 해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서 우리가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동안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에 한치 흔들림이 없도록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는 것을 제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나라 전체의 미래를 위해 모든 사안을 판단할 방침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께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에 대하여 제가 가진 고민을 가감없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이보다 큰 일이 닥쳐도 우리는 늘, 넘어서고 또 넘어섰습니다. 그것을 가능케 한 힘 중 하나가 바로 정치의 힘이었습니다. 이념 대립으로 많은 비극을 겪은 우리나라지만, 그래도 언제나 우리 곁에는 진영의 유불리를 넘어 나라 전체를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계셨습니다. 정치로 풀어야 할 일을 정치로 풀어주시는 큰 어른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