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24일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탄절을 맞아 다문화, 조손가정, 다자녀, 한부모 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몰래 온 산타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몰래 온 산타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은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성탄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며, 후원자의 기탁금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선물꾸러미는 관내에서 생산한 제철 과일과 식료품, 간식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면사무소 직원, 이장단, 청년회 회원들이 산타로 나서 각 가정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봉강면과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소외되는 지역 주민이 없도록 주민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