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오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시상식’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운동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종합평가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시·군 지회별로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상남도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의장, 윤원섭 경상남도새마을회장, 시·군지회 회장단,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종합평가 시상, 대회사, 축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시·군 활력화 운동(18개 시군, 자조, 협동, 근면상),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공동체(9개소), 청년 새마을 연대(6개소), 대학 새마을동아리(3개소),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의 모든 현장에 함께해 주셨던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됐다”며 “최근 대한민국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지만 과거에도 위기를 기회로 극복했던 만큼 이번에도 도민들과 함께 하나되어 슬기롭게 이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및 시상식은 시·군 지회별 새마을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과 회원 화합 도모 등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