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아포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세종 아포읍장, 윤영수 시의원, 아포농협 성기호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아포초등학생 2명 각 30만원, 아포중학생 2명 각 50만 원, 경북과학기술고등학생 2명 각 70만 원, 대학생 4명 각 100만 원을 장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 700만 원을 지급했다.
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은 2006년 향토의 인재육성을 위해 뜻모아! 힘모아! 기치아래 재단을 설립해 오늘까지 김기진(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227명이 3억 3천만 원의 장학성금을 기부했으며, 현재까지 363명에게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타관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아포읍 지역 인재가 보다 큰 꿈을 키워 미래와 혁신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뜻깊은 날이다. 앞으로도 우리 장학재단이 아포의 미래인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장학재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